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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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회 2022년06월27일
1. [슬기로운 외식생활] 가성비 만점! 속초 전통시장 먹거리 대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덕분에 항상 사람이 북적이는 속초 중앙시장. 관광객들을 유혹하는 다양한 먹거리 가운데서도 시선을 압도하는 음식은 거대한 크기로 한 번, 짭조름한 살코기로 두 번 유혹하는 홍게. 식당 가서 사먹기엔 가격이 부담스러운 홍게 3마리를, 단돈 15,000원에 판매하고 있어서 단연 인기다. 가격이 싸다고 비지떡이란 말은 옛말! 수율 85%의 통통한 홍게만 취급한다고. 먹기 편하도록 도시락 형태로 손질해, 간단히 즐기기도 좋다는데. 짭조름한 홍게와 고소한 게딱지 볶음밥으로 배를 채우고 나면, 후식을 찾는 건 당연지사. 이때, 추천하는 주전부리는 시장에 가면 한 봉지씩 챙겨 오게 되는 먹거리, 바로 쫀득한 꽈배기다. 겉은 달콤, 바삭 속은 쫄깃해서 식감은 물론 맛까지 좋아 시장 원조 먹거리로 불리는데. 40년 경력의 주인장이 만드는 이 꽈배기는, 밤과 미숫가루로 반죽을 만들어 고소한 맛이 남다르다고. 최강 가성비로 즐기는 속초 중앙시장 먹거리 나들이를 <슬기로운 외식생활>에서 소개한다. 

2. [신박한 네바퀴 여행] 50년 지기! 여중 동창생들의 추억 여행
     
 <신박한 네바퀴 여행>의 문을 두드린 오늘의 주인공은 신민영(66), 박순이(65) 캠퍼! 일상의 무료함을 물리치기 위해 두 사람은 얼마 전부터 차박 여행을 함께 떠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중학생 때부터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절친한 친구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는데, 오늘은 학창 시절 추억이 떠오르는 학교 캠핑장으로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60세가 넘어 차박을 처음 시작할 때 새로운 도전 앞에 걱정이 앞섰지만, 여러 번 여행을 다니다 보니 차박 요령도 많이 늘었다는 두 사람. 적지 않은 나이이기에 실속있고 간편한 차박을 선호한다고 하는데, 100살까지 건강하고 즐겁게 캠핑을 떠나는 게 인생 목표라고 한다! 인생의 동반자나 다름없는 50년 지기 단짝 친구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여행을 <신박한 네바퀴 여행>에서 따라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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