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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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회 2022년09월15일
1. [소문 듣고 왔습니다] 과거로 통하는 카페가 있다?! 
       
 첫 번째 소문난 시간여행지는 당진의 한 카페. 마치 300년 전 유럽의 고성으로 시간여행을 온 듯한 카페에는 오래된 시계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제작진 탄성을 불러일으키는 앤틱 시계, 그 매력에 빠진 주인장은 30년 동안 1,200개의 시계를 모았다. 최대 300년 전에 만들어졌다는 시계들! 제각각 저마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가지각색 시계들을 만나본다. 두 번째 소문난 시간 여행지는 1950년대 미국의 어느 거리를 그대로 재현한 카페! 주인장의 어린 시절 기억에는 가족들이 함께 모여 보던 토요명화가 있다. 그 시절 영화의 대부분은 미국 영화로 풍요로웠던 시대상이 그대로 담겨있었다. 카페를 시작하며 자연스레 그 시절 영화를 추억했고, 그때 본 기억을 바탕삼아 미국에서 가져온 갖가지 소품들로 미국식 카페를 완성했다. 미국식 카페답게 직접 구운 빵에 다채로운 속재료를 올린 버거와 비주얼이 특이한 빵들로 메뉴를 구성했다는데. 서해가 한눈에 보이는 미국카페에서 1950년대 흑백영화 속 미국으로 들어가보자.

2. [리얼극장 거의 완벽한 가족] 마을을 점령한 부녀의 정체는?! 
 
 경북 성주군의 작은 마을. 7년 전 나란히 귀농한 이동기(66)– 이정민(45) 부녀. 약속한 시각 보다 일찍 도착한 제작진을 반기는 딸 정민 씨. 일어난 지 얼마 안 된 모습이라 실례될까 봐 잠깐 카메라를 끌까 묻는 제작진에게 상관없다며 쿨한 면모를 보여주는데.... 아버지 동기 씨를 찾아 나선 정민 씨. 잡초 때문에 하우스를 건너갈 수 없자 아버지 동기 씨는 곧바로 예초기를 돌린다. 예초기 작업 후 한숨을 돌리기 위해 집으로 향하는 두 사람. 물을 찾는 딸 정민 씨에게 얼음물을 건네는 사람은 아빠가 아닌 마을 주민?! 자연스럽게 농막에 들어가 손을 씻는가 하면, 주인이 따 놓은 복숭아를 깎아 먹는 두 사람. 이 집도 내 집이오 저 집도 내 집처럼 드나든다는 부녀! 이 집뿐만 아니라 예쁜 꽃을 찍으려면 다른 집으로 가야 한다며 제작진의 손을 이끌고 가는 동기 씨. 이곳에서는 매실차 한 잔 얻어먹고 또 다른 집으로 향하는데... 점심까지 이웃 주민 집에서 해결한다는 부녀! 마을 주민들의 환심을 사며 이 집 저 집 안방처럼 드나들며 마을을 점령한 부녀의 정체를 알아본다! 

3. [오늘저녁 해외가자] 아시아 휴양지의 여왕‘파타야’ 

  오늘 저녁 떠날 해외는 태국의 대표 휴양지 파타야! 파타야를 소개해줄 오늘의 가이드는 이승재 씨. 연중 각종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파타야에서 가볼 곳은 바로 산호섬 꼬 란! 공중에서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패러세일링과 스피드를 만끽할 수 있는 제트스키, 바나나보트까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긴 후, 태국의 전통 수프 ?c얌꿍으로 허기를 채워본다. 산호섬 투어를 마친 뒤, 파타야 사람들이 삶이 묻어있다는 야시장으로 향한다. 관광객은 찾아볼 수 없는 로컬 야시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파타야 여행을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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