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보기①] 제주 해상서 어선 침몰... 겨울철 잇따른 해양 사고!
지난 27일, 오후 9시 53분경 제주해상교통관제센터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는 옥돔잡이 어선의 신고가 접수됐다. 선원 한 명은 인근 어선에 구조돼 목숨을 건졌지만, 선장과 또 다른 선원 한 명은 실종된 상황. 현재 수색 상황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또, 지난 24일, 독도 인근에서 기상 악화로 대피 중이던 선박이 고장으로 표류해 11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되는 일도 있었는데. 겨울철 잇따른 해양 사고, <바로보기>에서 취재한다.
[바로보기②] 건조하러 갔다가 젖어서 나오는 빨래방?
CH) 빨래방 손님 울리는 ‘OOO’
CH) 빨래방 손님 울리는 ‘방명록
건조하러 갔다가 젖어서 나온다는 소문의 빨래방이 있다. 모든 건 ‘한 권의 노트’에서 시작됐다는데. 빨래방을 운영하는 주인이 손님들의 민원이나 불편 사항을 접수받기 위해 마련한 방명록 노트였다. 그런데 익명의 힘을 빌려서일까? 누군가에게 털어놓지 못했던 속 이야기를 방명록에 적기 시작한 손님들. 일상의 고민부터 마음 아픈 이야기까지! 각각의 사연에 주인뿐 아니라 다른 손님들의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의 댓글이 달렸고, 이를 보며 감동한 나머지 눈물에 젖어 든다는 것인데. 화제의 빨래방, <바로보기>에서 만나본다.
[TV신문고] 화물차주들 울린‘운송료 먹튀’
CH) 운송료 떼인 화물차주들
한 대형 물류업체의 재하청 업체에서 일하던 화물차주들이 운송료를 떼였다. 일주일에 한 번 집에 들어갈 정도로 일이 고됐지만, 고액의 월급을 보며 버텼던 화물차주들. 그런데 화물운송업체가 돈을 주지 않고 잠적하면서 수천만 원 상당을 떼이게 된 것! 해당 업체를 포함해 다른 곳에서 일하던 화물차주들 또한 지난해 상반기에 비슷한 방식으로 운송료를 받지 못했다는데. 화물차주들은 생활비가 없어 새벽에 단기 운송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하고, 급한 경우엔 생활비 대출까지 받는 실정! 피해 금액만 수억 원인 운송료 미지급 사태, 에서 취재한다.
[기획취재] 돈으로 산 용서? ‘기습 공탁’
CH) 교통사고로 다리 절단한 30대 남성
CH) 피해자가 불안한 이유! 사죄 없는 공탁금 때문?
CH) 판결 직전 공탁금 낸 '바리캉 폭행' 가해자
CH) 피해자 두 번 울리는‘기습 공탁’, 대응 방안은?
지난해 10월,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법규 위반 차량에 치여 다리를 절단하게 된 30대 남성. 피해자와 가족은 이대로 가해 운전자가 사과 한마디 없이 공탁금을 걸어 감형을 받는 것은 아닌지 우려했는데. 지난 2022년 12월, 공탁법이 개정되며 피해자의 인적 사항을 알지 못해도 피의자가 공탁금을 걸 수 있게 됐다. 그런데 이 점을 악용! 피의자가 감형받기 위해 선고기일이 열리기 직전 공탁금을 맡기는 기습 공탁이 잇따르며 사회적인 문제로 떠올랐는데. 전 국민의 공분을 산 일명 ‘바리캉 폭행 사건’에서도 1심 선고기일 이틀 전인 23일에 기습 공탁이 벌어졌다고. 피해자 측은 “감형을 노린 기습 공탁”이라며 수령 의사가 없다는 '공탁금 회수 동의서'를 제출한 상황.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한다는 취지였지만, 형량을 줄이기 위한 꼼수로 악용되고 있는 형사공탁 특례. 대응 방안은 없는 것일까. <기획취재>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줌인 (ZOOM 人)] 이 구역에서 빛~나는 한 사람?!
CH) 장어와 함께! 힘~나는 28세 여성
CH) 평범한 28세 여성의 일상은?
CH) 장어와 꿈꾸는 미래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좀 더 가까이에서 들어보는 <줌인 (ZOOM 人)>! 경기도 용인시, 남자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한 여성이 있다. 살아 움직이는 장어를 직접 잡아 손질하는 것은 물론, 무거운 물건도 척척 옮기는 28세 배연주 씨! 꾸미는 걸 좋아해 화장품 회사에 취직했지만, 미래가 보이지 않아 큰오빠의 권유로 장어 가게에서 함께 일하기 시작했다는데. 장어 손질부터 배달까지 직접 나가는 대장부, 연주 씨의 일상을 <줌인>해 보자.
[알고 계십니까] 추운 겨울! 실내에서 따뜻하게 즐기자
CH) 2,000원으로 스위스에 간다?!
CH) 오감 만족! 실내 맨발 걷기
CH) 디지털 시대 속 아날로그 감성! 손 편지 쓰기
겨울철 추위에 집 밖을 나서기 꺼리는 사람들을 위한 색다른 체험 공간이 있다! 단돈 2,000원으로 여권 없이 떠나는 스위스 여행?! 스위스의 주요 도시를 미니어처로 제작해 전시해 놓은 체험관이다. 스위스의 낮과 밤을 10분 간격으로 만나볼 수도 있다는데. 겨울철, 실내 이색 체험 공간 또 있다! 맨발 걷기를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체험관. 모래, 돌, 새 등 자연의 감각을 느끼며 오감을 만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인기라는데. 그리고! 한 달 혹은 반년, 1년 후에 받아볼 손 편지 쓰기 체험이 있는 편지 전시관도 있다. 디지털 시대에 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