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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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회 2022년01월27일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보다 앞서는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MBC 자체 여론조사 분석 사이트 <여론M>에 따르면 914개 (2021-01-16~2022-01-23)의 지지율 관련 여론조사를 분석한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6.5%,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40.9%,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10.3%,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3.2%로 조사됐다. ‘민심의 대이동’이 이뤄질 설 연휴가 곧 이번 대선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 하 각 진영은 쇄신을 다짐하고 더욱 역량을 총동원하는 상황. 과연 민심의 방향은 어디로 향할까.

[ 대선의 분수령이 될 설 연휴, 민심은 어디로? ]
1월 25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차기 총선 불출마 약속과 함께 대선과 세 지역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무공천, 한 지역구 4선 의원 금지 등의 내용을 필두로 한 인적 쇄신안을 발표했다. 뒤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도 26일 모든 네거티브를 중단한다고 밝혔으나, 선거 막바지에 발표된 쇄신안에 대한 당내 일부 반발 등 등은 해소되지 않은 상황. 반면 최근 지지율이 상승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설 연휴를 통해 우세한 여론을 굳혀나가겠다는 각오로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하지만 최근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의원과의 공천전략 갈등 등으로 이른바 ‘원팀’ 결성에 대한 문제가 떠오른 가운데, 후보를 겨냥한 검증 공세와 단일화 이슈 등 주요 변수들도 정리되지 않아 아직 우세를 확신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과연 양당 후보들은 민심을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

[ 양자 TV 토론, 그 전망은? ] 
1월 26일, 서울서부지법은 이재명 대선후보와 윤석열 대선후보의 양자 TV 토론 방송을 금지해달라는 안철수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재명 후보가 본 결정에 대해 “모든 후보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는 방식의 다자 토론을 지금이라도 하면 좋겠다”고 밝힌데 이어, 윤석열 후보 또한 “법원 결정을 존중한다”며 다자 토론도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법원 판결로 양자 토론이 불발되며 다자 토론을 위한 논의로 전환될지 주목되는 상황에서, 과연 표심은 어떻게 변화할까. 

오늘(27일) 밤 9시, 생방송으로 진행될 ‘선택 2022’ MBC <특집 100분 토론> - ‘대선 D-40, 민심은 어디로?’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전 열린민주당 정봉주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 그리고 국민의힘 김병민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이 함께 출연해 설 연휴를 앞둔 민심을 살필 예정이다. 2부는 대선 국면의 여론 흐름을 분석하는 ‘판 읽는 선수들’로 윈지코리아컨설팅 박시영 대표와 정치컨설팅 ‘민’ 박성민 대표가 출연한다. 현재 대선 후보들의 정치적 행보를 비롯한 대선 판세를 읽고, 정치 공학적으로 접근하는 분석 토론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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