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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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3회 2022년03월22일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시작된 글로벌 ‘제로금리 시대’는 끝이 났다. 2020년 3월부터 제로금리를 유지해왔던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지난 3월 16일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했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연내 6차례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로써 국내에선 한국은행도 머지않아 금리 역전을 피하기 위한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앞으로 기준금리가 계속 인상 될 경우 국민들이 마주하게 될 상황은 무엇인지 PD수첩에서 취재했다. 

PD수첩은 2021년에 서울에서 집값 상승세가 가팔랐던 강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를 찾았다. 자금조달계획서를 분석한 결과, 2020~2021년에 이곳 아파트를 매수한 2030세대 5명 중 1명은 집값의 60% 이상을 대출로 끌어안고 있는 일명 ‘대출 고위험군’
2021년에 해당 아파트를 매수했다는 한 세입자와 어렵게 연락이 닿았다. 지금 아니면 집을 살 수 없다는 생각에 각오하고 매수했다는 영끌족. 하지만 요즘 들어 스트레스가 쌓이기 시작했다는 뜻밖의 얘기를 꺼냈다. 그의 고민은 과연 무엇일까?  

두 채의 주택을 소유했지만 집을 사기 위해 대출을 받은 적은 없다는 유튜버 이 씨. 하지만 두 채의 주택을 소유하고도 공시지가 1억 원 미만의 아파트를 찾아 수도권으로 ‘임장’을 다닌다. PD수첩에서는 그녀의 주택 매수 방법과 수도권에 있는 1억 원 미만의 아파트만을 찾아 임장을 다니는 이유에 대해 알아봤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집값 상승률을 보인 미국. 2022년 3월의 미국 부동산 시장은 어떨까? PD수첩에서는 미국 부동산 전문가 조나단 밀러를 만났다. 조나단 밀러는 저금리 시대가 이어지면서 미국의 주택 가격이 지난 1년간 약 20%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앞으로 연준이 금리인상을 자주 하면 이는 대출 부담으로 이어져 결국 부동산 구매력은 감소할 것이라는데… 그렇다면 한국의 집값은 안전할까? 국내의 한 전문가는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작년 11월 이미 다 꺾였다고 분석했다. 과연 2022년 집값은 상승세일까 하락세일까. 자산 버블과 집값 상승을 부추긴 저금리 시대. 결국 우리는 대응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을 직면하게 될까?

PD수첩 <빚과 부동산, 끝은 어디인가>는 오는 2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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