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곡창지대 집중폭우 “침수 논 또 잠겼다”
2. 핵시설 수상한 연기 F-35A 연합훈련
3. 신‧구 정권 충돌 ‘어민 북송’ 핵심 쟁점
4. 건강은 스스로 챙겨라? 북한의 폭염 대처법
5. 최북단 끄트머리 마을의 영화축제
6. 북한말 한마디 ‘얘록얘록하다’

[07월 16일 북한은 지금] 1) 곡창지대 집중폭우 “침수 논 또 잠겼다”
박철현 기자
최근 이미 적지않은 수해를 입은 북한 전역에 이번주 다시 많은 비가 내렸다. 농경지 침수 등 피해 복구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이어지는 폭우로 시름하는 북한 상황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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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6일 북한은 지금] 2) 핵시설 수상한 연기 F-35A 연합훈련
박철현 기자 
 핵 폐기물 처리 시설 주변 굴착 정황 등 위성사진을 통해 본 영변 핵시설 동향과 코로나 19 확산 여파가 가시지 않은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이 다시 대규모 기념사진을 촬영한 소식 등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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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6일 전망대 포커스] 신‧구 정권 충돌 ‘어민 북송’ 핵심 쟁점
최유찬 기자
2020년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2019년 '탈북 어민 북송 사건'을 둘러싼 신구 정권간 충돌이 격해지는 양상이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서는 당사자인 해수부 공무원이 자진 월북을 시도한 것인지, SI(특별취급정보)에는 실제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등을 두고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탈북 어민 북송 사건은 흉악 범죄를 저지른 북한 어민 2명이 귀순 의사를 밝혔는데 강제 송환시킨 것이 적절했는지 등이 쟁점이다. 사건이 벌어진 당시 상황으로 되돌아가 이 두 사건에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쟁점들을 하나씩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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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6일 북한이 궁금해]건강은 스스로 챙겨라? 북한의 폭염 대처법
문정실 작가 
북한에도 열대야가 있을까? 미국에서는 자동차 대시보드에서 햄버거 고기가 익고 프랑스에서는 에어컨 없는 실내활동을 금지하는 등 전 세계가 ‘폭염’으로 뜨겁다. 북한TV도 연일 폭염 관련 소식을 전하며 안전수칙 등을 전한다. 실외에서 일하는 근로자 비중이 많은 북한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도 크다. 폭염이 지속되는 7월부터 8월 중순 사이 농촌이나 건설장, 장마당 등에서는 근로 시간을 조정하기도 한다. 과거 폭염을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정도로 인식하던 북한이 ‘인명 피해’에 관심을 높이고 있는데, 폭염 관련 북한의 피해 및 대응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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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6일 생생통일현장] 최북단 끄트머리 마을의 영화축제
이상현 기자 
남한 최북단 마을인 강원도 인제구 서화리에서 5년째 살고 있는 영화인 가족이 있다. 집이 불에 타 1년간 촬영용 5톤 트럭에서 먹고 자며 전국의 주차장을 떠돌던 이 4인 가족에게 서화리 주민들은 주민대피시설을 마을 영화관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었고, 보금자리 마련도 도와주면서 정착을 도왔다. 이 가족은 마을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영화를 만들고 상영하며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이 끄트머리 접경마을에서 세계의 마을영화를 잇는다는 목표로 끄트머리 국제마을영화제도 소소하게 개최한다는데 그 현장을 찾아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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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한마디> 오늘의 북한말 ‘얘록얘록하다’는?
오늘의 북한말 ‘얘록얘록하다’는 과연 무슨 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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