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북한은 지금] 1) ‘서울 과녁’ ‘천치바보’ 김여정 막말 비난
박철현 기자
 유엔 안보리는 최근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17형 시험발사와 관련한 회의를 열었는데, 북한 김여정 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한미 군사훈련은 외면하면서 북한의 자위권 행사를 거론하는 것은 이중기준"이라 강하게 반발하며 끝까지 초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17형 발사 이후 북한 동향과 주변국 움직임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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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북한은 지금] 2) 한미일은 제외 북한의 월드컵 중계
박철현 기자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한 가운데 북한도 월드컵 소식을 예년과 달리 발빠르게 전하고 있다. 주요 경기 소식을 당일 TV 뉴스에서 소개하고, 개막전을 비롯한 주요 경기도 잇따라 녹화중계했다. 북한 대외선전 SNS에는 이번 월드컵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인터뷰가 실리기도 했는데, 북한 속 월드컵 분위기 어떤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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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전망대 포커스] 김정은 딸 공개... 후계자는 누구?
김세로 기자 
 북한이 화성-17형 시험발사 성공을 보도하면서 발사 현장에 동행했던 김정은 위원장의 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김위원장 부부는 2010년과 2013년, 그리고 2017년에 차례로 아이를 낳은 걸로 알려져 있다. 국가정보원은 미사일 발사 현장에 동행한 아이가 둘째 딸 '김주애'라고 국회에 보고했다.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이 자녀를 미사일 발사 현장에 데리고 나온 이유에 주목하는데, 대내적으로는 미사일 발사에 대한 자신감을 표시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거라는 의지를 표현한 거라는 분석과 함께 후계구도를 시사한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북한이 핵 무력 강화를 과시하며 베일에 싸여있던 자녀까지 공개한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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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북한이 궁금해] ‘푸른 인삼’ 먹어라 북한식 건강관리
문정실 작가  
 북한 주민들도 영양제를 챙겨 먹을까? 건강검진을 할까? 북한 TV에서는 ‘건강상식’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이나 의학정보를 전한다. 북한 주민들의 주요 사망원인은 ‘결핵’과 같은 감염성 질병이 아닌 ‘뇌졸중’, ‘암’, ‘심장질환’ 같은 비감염성 질병이라고 한다. 코로나19 재확산과 독감까지 ‘트윈데믹’이 우려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북한 주민들의 건강과 실상, 북한의 보건 체계 등에 대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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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생생통일현장] 끼와 흥이 넘친 탈북민 노래자랑대회
이상현 기자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최근 탈북민 노래자랑대회가 열렸다. 흥과 끼로 무장한 14명의 탈북민들이 결선무대에서 대결을 펼쳤는데, 남한에서 세 딸을 낳은 32살의 젊은 아빠부터, 공황장애와 암수술을 이겨낸 50대 탈북여성, 그리고 탈북 20년 만에 남한에서 23명의 대가족을 이루게 됐다는 81살의 할아버지까지 저마다 특별한 사연을 가진 탈북민들이 자신들의 이야기와 노래를 선보였다. 대상은 3년 전 양강도에서 탈북해 전라도 남자와 결혼해 1년 전 아들을 출산한 30대 여성이 차지했는데 그 특별했던 무대를 찾아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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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한마디> 오늘의 북한말 ‘오목샘’은?
오늘의 북한말 ‘오목샘’은 과연 무슨 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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