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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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2002년09월25일
2002년 9월 25일 (수) / 제 3 회

집 앞에서 지은을 기다리던 현우는 동민의 차에서 내리는 지은을 
보고 당황한다. 집에 돌아온 동민은 어릴 적 지은이 고아원을 방문
했던 일들을 회상하고 지은 역시 동민과 낯이 익다는 생각을 하며 
기억을 더듬어 본다. 다음날 검찰청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가 구
면이라는 사실을 알고 반가워한다. 

박명도는 현우로부터 벤처 비리 사건 조사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동민에게 현우를 도우라고 지시하지만 현우는 거절한다. 회
의 후, 현우는 동민에게 자신은 지은과 결혼할 사이임을 강조하
고, 동민은 현우보다 자신이 지은을 먼저 알았다며 일부러 태연스
럽게 말한다. 한편, 지은은 부모님과 현우와 함께 하는 식사 자리
가 불편하게 느껴진다. 때마침 채영이 전화를 하자 이를 핑계삼아 
자리를 빠져나오고 현우는 섭섭함을 느낀다. 

한편, 오수사관과 계장은 홍콩에서 입국한 실비아의 뒤를 쫓던 
중, 실비아로부터 뜻밖의 공격을 당하고 이때 동민이 나타나 이를 
제압한다. 동민은 조사과정에서 실비아가 국제 변호사로 위장한 
홍콩 검찰청 소속의 검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실비아는 자신이 
수사중인 사건에 한국의 '태신그룹'이 연루되었다며 이를 조사하
기 위해 입국했다고 말하여 수사 협조를 요청한다. 동민은 고아원 
선배, 태식을 찾아가 실비아가 요청한 '태신그룹'의 비밀 금고 내
에 있는 데이터를 빼내달라고 부탁한다. 실수 없이 일을 처리한 태
식은 동민이 부탁한 데이터 외에 금고 안에 있던 또 다른 데이터까
지 복사해 동민에게 전해준다. 

한편, 지은은 어둠 속의 한 남자에게 폭행을 당하고 쓰러진다. 정
신이 아득해진 지은은 힘을 내어 동민에게 전화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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