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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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2002년09월26일
2002년 9월 26일 (목) / 제 4 회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달려온 동민은 순식간에 지은의 보호자가 
되어 버린다. 병원에서 밤을 지샌 동민은 누군가가 지은을 협박하
고 폭력을 가했다는 얘기를 전해듣고 그 범인을 직접 잡겠다고 다
짐한다. 동민은 실비아에게 '태신 그룹'에서 빼내온 자료를 전해 
주고 태식에게 추가로 받은 데이터를 오픈 해 보지만 '리멤버'라
는 파일명만 화면에 가득해지자 난감해한다. 

지은의 부(태수)는 병원에 입원한 지은의 모습을 보고 불같은 화
를 내며 수하에 거느리던 폭력배들을 시켜 범인을 잡아오라는 지
시를 내린다. 현우는 동민이 지은을 입원시킨 사실을 알게 되고 불
쾌함을 감출 수 없다. 한편, 벤처 비리 수사에 진척이 없자, 박명도
는 동민에게 이 사건을 맡으라고 지시하고 현우는 자존심이 상한
다. 현우는 일부러 동민에게 수사 자료를 넘겨주지 않는다. 지은
의 병 문안을 온 동민은 그 곳에서 현우와 마주치게 된다. 현우는 
동민에게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면서 지은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경
고하지만, 동민은 남자답게 굴라며 오히려 현우를 질책한다. 

동민은 수감중인 김철중을 불러 '리멤버'에 대해 묻고 당황하는 그
에게서 무언가를 감지하게 된다. 동민은 지은과 함께 태식의 식당
을 찾고 태식 부부는 은영을 떠올리며 불안해한다. 또, 현우는 동
민과 함께 있는 지은의 모습에 화가 나고 지은에게 사랑한다고 말
한다. 그러나 현우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얘기하는 지은에게 실망
과 분노를 느낀다. 

주말을 맞아 동민과 사무실 사람들, 그리고 지은은 고아원을 방문
한다. 동민은 고아원 동생 다빈이가 컴퓨터에 능하다는 사실을 알
고 '리멤버' 파일의 암호명을 알아내 보라고 부탁한다. 한편, 동민
은 수사중인 벤처기업 사장으로부터 뜻밖의 전화를 받게 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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