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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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2003년01월26일
2003년 1월 26일 (일) / 제 28 회

정재가 결혼 허락을 부탁하자 은자어머니는 갑작스레 놀라지만 아
버지는 정재의 말을 차근차근 들어보고 결국 허락을 한다. 금자는 
은자 편을 들어주면서 힘들어하는 은자를 격려해준다. 그러는 사
이 포장마차에서 만난 상훈과 규식은 서로가 금자에게 더 잘해줄 
수 있다며 목소리를 높인다.

결혼 승낙으로 힘을 얻는 정재는 부모의 반대를 부릅쓰고 다음날 
집으로 인사가기 위해 은자를 미용실에서 만나 집으로 데려간다. 
정재 아버지는 정재가 혼자 나가 살아 마음대로 행동한다고 생각
하고 정재의 오피스텔을 몰래 처분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정재와 
함께 은자가 도착하자 정재 어머니가 놀라 문을 열어줄지 말지 갈
팡질팡 하자 정재 아버지는 문을 열라고 호통친다. 

어렵게 자리를 같이한 네 사람이 말없이 앉아있는 사이 정재 어머
니는 은자의 외모부터 가정교육까지 하나 하나 트집을 잡기 시작
하고 정재는 당황한다. 방송국에서 촬영이 늦어져 뒤늦게 집에 도
착한 정화가 화를 내다 은자를 밀어 넘어뜨리게 되고 정재는 크게 
화를 내며 은자에게 정식으로 사과하라고 소리를 친다. 정화가 방
으로 가버리자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정재 아버지가 대신 사과를 
하는데 이런 난리가 생긴 탓을 은자에게 돌린다. 정재는 부모님께 
실망했다면서 지금은 인사만 하러 온 것일 뿐 반대하더라도 결국 
결혼은 하고 말겠다며 은자와 집을 나선다. 

한편 금자와 규식은 결국 서로가 필요한 존재라고 느껴 결혼을 약
속하는데 금자 어머니가 이를 눈치채게 된다. 은자를 만나 위로해
주고 돌아온 정재는 살던 오피스텔이 팔린 것을 알고는 늦은 밤 은
자네 집으로 가 재워달라는 부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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