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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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2002년11월6일
2002년 11월 6일 (수) / 제 1 회

정경유착의 거두라 불리는 미래그룹 회장 이대영은 경제 위기를 
맞아 출국한 후 정치계의 압력으로 귀국하지 못하고 있다. 이대영
의 아들 준기는 그런 아버지를 직접 구출해 귀국을 서두른다. 같
은 시각, 준기의 친구이자 국회의원인 범수는 국회에서 이대영과 
미래그룹, 그리고 정치인들의 정경유착에 대한 폭탄 선언을 한다. 
준기, 그리고 준기의 친구인 범수와 재문의 도움으로 무사히 공항
에 도착한 이대영, 그러나 기자들의 플래시가 터지는 순간 요란한 
총성과 함께 쓰러진다. 그리고 시간을 거슬러 준기의 어린 시
절…. 

홀로 준기를 키우던 정혜는 준기의 앞날을 위해 보험외판을 접고 
작은 식당을 경영하기로 결심한 후 인천으로 이사한다. 준기는 이
곳에서 고아원 출신 재문과 3번이나 낙선한 국회의원 출마자 장덕
팔의 아들 범수와 첫 만남을 갖는다. 이사 첫 날부터 재문으로 인
해 도둑으로 누명을 쓰고 또 정혜가 세 든 가게를 아지트로 쓰고 
있던 범수와의 어색한 첫 대면, 세 소년은 자신들이 친구가 될 것
을 상상조차 하지 못한다. 준기는 새로 전학간 학교에서 재문과 범
수를 다시 만난다. 

선거가 치러지고 장덕팔은 낙선한다. 한편, 현태는 자신의 아버지
가 범수네 집과 배를 사기로 했다며 거들먹거린다. 이에 화가 난 
범수는 준태에게 주먹을 날린다. 순간 선생님이 들어오자 재문은 
범수를 밀어 치며 자신이 현태를 때린 것처럼 행동한다. 재문이 벌
을 받자, 범수와 준기가 함께 운동장을 뛴다. 같은 상처를 안은 세 
소년, 이렇게 만난 이들은 영원한 우정을 약속하며 삼총사가 된
다. 

어느덧 고등학교 3학년이 된 이들은 각자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다. 재문은 체육대학 진학을 목표로, 범수는 뛰어난 웅변 솜씨를 
자랑하며 정치가를 꿈꾼다. 유난히 기계에 관심이 많던 준기는 컴
퓨터 조립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다. 그러던 어느 날, 이들은 버스 
정류장에서 서영과의 우연한 만남을 갖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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