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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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2002년12월11일
2002년 12월 11일 (수) / 제 11 회

보궐선거 결과가 발표되고 예상대로 준기가 당선이 된다. 덕팔은 
맥이 빠져 있는 범수에게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며 깨끗하게 승복
하는 것도 용기라고 말한다. 한편, 재문의 부탁으로 잠시 집을 떠
나 몸을 피해 있던 윤정은 재문의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한다. 
범수는 자신에게 화해를 청하는 준기를 삐딱한 자세로 비난한다. 
자신의 진심을 몰라주는 범수에게 화가 난 준기는 자신이 미래그
룹과 전혀 상관이 없음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한다. 미리는 범수에
게 준기가 이번 공천을 받아들이면서 내 건 조건은 바로 다음 공천
을 범수가 받게 하는 것이었다며 자신감을 북돋아준다. 범수는 그
런 미리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아버지가 그룹 총수의 자리를 준기에게 넘겨줄까 봐 불안해하던 
이현우는 자신이 매수한 조직 폭력단의 재문이 준기와 범수의 친
구임을 알고 이들을 미끼로 무언가 음모를 꾸미려 한다. 미리로부
터 서영과 범수가 헤어진 것을 알게 된 준기는 서영을 찾아간다. 
서영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준기에게 예전처럼 편하지 않다며 
솔직한 심정을 말한다. 준기는 그런 서영이 안쓰러워진다. 정혜는 
준기가 미래그룹과 관련한 대 정부 질문을 준비하자 심난해진다. 
이대영 역시 그런 준기를 지켜보며 기특함과 동시에 착찹함을 느
낀다. 이대영은 준기에게 자신의 존재를 밝히고 싶다는 뜻을 전하
지만 정혜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현우는 범수에게 준기의 불법선거운동을 증명할 비디오 테잎을 
건네며 의원직을 박탈하라고 지시한다. 범수가 이유를 묻자 이현
우는 준기가 이대영 회장의 숨겨진 아들임을 밝힌다. 한편, 조직
을 피해있던 재문은 자신을 뒤쫓는 조직의 일당들로부터 가까스
로 탈출하고 그리운 마음에 윤정에게 전화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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