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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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2003년02월27일  고화질
2003년 2월 27일 (목) / 제 15 회

준영의 생일날, 필승은 나들이 준비를 한다. 그러나 준영이 이모
와 함께 가겠다며 투정을 부리자 필승은 화를 내지만 속마음은 안
타깝다. 결국 필승은 준영의 뜻대로 연욱과 함께 수족관을 찾는
다. 필승은 즐거워하는 연욱의 모습이 사랑스럽게 느껴지지만 준
영이 이모와 함께 살자고 말하자 덜컥 화를 내고 만다. 상희는 당
황하는 연욱에게 필승도 같은 생각일 거라며 용기를 북돋아준다. 

필승은 앞으로는 준영 앞에서 같이 살자는 말 따위는 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연욱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며 필승은 설득하려 하지
만 맘처럼 쉽지가 않다. 필승은 성준을 찾아가 연욱과의 관계 회복
을 돕겠다며 재혼해 멀리 떠나겠다고 말한다. 결국 필승은 삐딱한 
성준 앞에 무릎을 꿇으며 연욱을 데려가라고 힘들게 말한다. 순간 
성준은 필승도 연욱을 사랑하고 있음을 느끼고 불길한 예감에 휩
싸인다. 

최과장 폭행 혐의로 필승은 정직을 당한다. 한편, 필승은 연욱에
게 재혼할 여자가 있다며 인사시키고 싶다는 뜻을 전한다. 이에 연
욱이 자신과 결혼하자고 담담히 말하자, 필승은 연욱의 뺨을 때리
고 언니가 용서하지 않을 거라고 소리친다. 필승과 재혼할 여자를 
만나러 나간 연욱에게 선영은 앞으로 재혼하면 서로 왕래를 끊어 
달라는 부탁을 한다. 연욱은 필승에 대해 요모조목 알려주면서 눈
물을 흘린다. 연욱이 떠나자, 필승의 사촌 동생이었던 선영은 꼭 
이렇게 할 필요가 있었느냐며 필승에게 따진다. 한편,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된 성준은 우연히 만난 수진을 연욱으로 착각해 필승
이 연욱을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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