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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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2003년03월6일  고화질
2003년 3월 6일 (목) / 제 17 회 (최종회)

오반장은 필승의 부탁으로 연욱의 위치 추적을 도와준다. 연욱은 
필승과의 추억이 있는 산장에서 홀로 정리의 시간을 갖는다. 눈사
람을 만들며 필승을 떠올리던 연욱은 자신의 시야에 들어온 필승
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 눈밭에서 만난 두 사람, 필승은 연정에게 
재판을 받자며 자신의 감정을 고백한다. 필승은 앞으로 두 사람 앞
에 험난한 일들이 많을 것임을 말하며 안쓰러워하지만, 연욱은 후
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한다. 

납골당으로 연정을 찾아간 모든 걸 각오하고 연욱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고백하며 사죄한다. 결국 두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돌아선
다. 필승은 가족들에게 연욱과 함께 살겠다고 의사를 밝히지만, 반
대에 부딪힌다. 큰형은 준영이도 보낼 수가 없다며 이들의 결정을 
인정하지 않는다. 연욱은 준영이가 없으면 형부도 필요 없다며 서
럽게 운다. 한편, 수진으로부터 성준이 힘들어한다는 소식을 접한 
연욱은 오피스텔을 찾아간다. 연욱은 성준에게 진심으로 사과하
고 성준은 애써 담담한 듯 행동한다. 

지방으로 발령 받은 필승은 동료들에게 축하 인사를 받는다. 한
편, 필승의 작은 형은 준영이를 데려다 주며 잘 살라고 격려한다. 
드디어, 필승과 연욱은 지방으로 떠난다. 필승은 다시 성준을 찾아
가 그 동안 고마웠다고 인사를 나눈다. 성준은 연욱을 행복하게 
해 달라며 쓴웃음을 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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