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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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2003년05월21일  일반
2003년 5월 21일 (수) / 제 3 회

혁수는 집을 나갔다 돌아온 은혜를 보고, 눈물이 울컥 솟는다. 은
혜 역시 한결같이 자신을 기다려온 혁수와 외항선을 탔다는 아버
지에게 죄스러운 마음을 느낀다. 일하던 곳에서 나와 아무 것도 가
진 게 없다는 은혜의 이야기를 들은 혁수는 속상해한다. 한편, 민
숙은 은혜의 일로 괴롭힘을 당하지만 은혜의 행방을 말하지 않는
다. 독고 일당은 민숙을 다른 나이트클럽에 넘기고, 은혜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혁수는 은혜를 자신이 일하는 곳으로 데리고 가 쉬게 한다. 집을 
나갔던 이유를 묻는 혁수에게 은혜는 아버지나 오빠를 힘들게 하
고 싶지 않았다고 대답한다. 혁수는 이제부터는 은혜와 헤어지지 
않기로 하고, 은혜를 자신이 일하는 스포츠센터 용품점에 취직시
킨다. 은혜는 그곳에서 철민과 첫 만남을 갖는다.

한편, 혁수는 수영장에서 허우적거리는 수민을 구해낸다. 혁수의 
인공호흡을 받은 수민은 묘한 기분을 느끼고, 혁수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건넨다. 은혜는 예쁜 얼굴에 대학생인 수민에게 부러움을
느끼고, 그런 은혜의 마음을 아는 혁수는 은혜를 감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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