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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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2003년06월12일  일반
2003년 6월 12일 (목) / 제 10 회

은혜는 혁수의 은신처를 찾아가고, 재회한 혁수와 은혜는 서로를 
향해 달려가 깊이 포옹한다. 은혜는 혁수의 지쳐있는 모습이 안쓰
럽다. 은혜를 만난 혁수는 감격스럽지만, 은혜의 신변을 걱정한다.

덕재는 병원을 찾아가 의식을 회복한 백상을 처치한다. 병실에서 
덕재를 발견한 흑곰은 덕재를 쫓아가 결투를 벌이지만 놓치고 만
다. 흑곰은 덕재가 백상을 죽였다는 사실을 혁수에게 알리고, 마지
막 증인마저 사라져버리자 혁수는 절망한다.

지명수배자가 된 혁수는 은혜를 돌려보내려고 하지만, 은혜는 혁
수와 함께 있기로 결심한다. 은혜는 혁수가 영원한 도망자가 된다
면 다시는 만날 수 없다며 절대 떠날 수 없다고 말한다. 은혜는 마
지막 기회라며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 자고 혁수를 설득한다. 
은혜의 사랑을 확인한 혁수는 눈물을 글썽이며 아버지가 끼워준 
반지를 바다로 던진다. 은혜 역시 바다에 반지를 던지고 두 사람
은 입을 맞춘다.

혁수는 은혜와 먼곳으로 떠나겠다며 흑곰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흑곰은 혁수에게 여권과 여행 자금을 건네주고, 두 사람은 힘있게 
포옹한다. 그러나, 흑곰과의 통화내역을 입수한 상수가 혁수의 은
신처를 추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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