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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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2003년06월19일  일반
2003년 6월 19일 (목) / 제 12 회

은혜는 혁수를 찾아가 결혼하기로 했다고 이야기한다. 혁수는 은
혜가 영영 멀어진다는 생각에 충격을 받는다. 은혜는 서로 사랑에 
빠진 것이 운명이었던 것처럼, 맺어질 수 없는 것도 이미 서로의 
운명이었다며 눈물을 흘린다.

상수는 덕재를 조백상 살인 용의자로 체포한다. 그러나, 덕재는 증
인에게 위협을 가하고, 결국 덕재는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난다. 상
수의 계속된 수사로 혁수의 혐의가 벗겨지고, 혁수는 교도소를 나
온다.

한편, 흑성회 보스 검은별이 세상을 떠나고, 조직에 새로운 바람
이 불기 시작한다. 검은별의 유언장이 공개되고, 혁수는 자신이 검
은별의 후계자로 지목된 사실을 알고 당황한다. 자존심에 손상을 
입은 중간보스들은 신성회 두목 마적의 목을 가져와야 보스로 받
아들일 수 있다며 혁수를 궁지에 몰아넣는다. 흑곰은 혁수의 신변
을 걱정하지만, 혁수는 은혜의 결혼식을 무사히 마친 뒤 운명의 길
을 걷기로 한다.

철민은 우연히 혁수를 만나고, 신부오빠를 만나 드디어 남편으로 
인정을 받았다며 들뜬다. 철민은 혁수에게 은혜가 임신했다는 사
실을 이야기한다. 은혜가 결혼해야만 하는 이유를 알게 된 혁수는 
아득해진다. 서로를 애잔하게 바라보는 혁수와 은혜에게서 오누
이 이상의 감정을 느낀 철민은 두 사람을 주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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