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남자의 향기 홈페이지로 가기
17회 2003년07월9일  일반
2003년 7월 9일 (수) / 제 17 회

철민의 구타로 만신창이가 된 은혜는 수민에게 전화를 걸고 의식
을 잃는다. 은혜를 병원으로 옮기던 수민은 은혜 몸의 멍자국들을 
보고 경악한다. 수민의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달려온 철민은 은혜
가 유산했다는 소리에 충격을 받는다. 그렇지만 자신의 폭력을 끝
까지 부인하는 철민에게 수민은 끔찍함을 느낀다.

부하들로부터 은혜의 소식을 들은 흑곰은 은혜를 찾아가지만, 은
신중인 혁수에게는 은혜의 소식을 알리지 않는다. 병원에서 은혜
의 모습을 본 흑곰은 가슴이 아파하고, 한편으로 철민에 대한 분노
가 치민다.

탈진한 은혜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온 철민은 혁수 때문에 가정이 
망가졌다며 혁수를 끝장내겠다고 말한다. 은혜는 혁수에게 집착하
는 철민의 모습이 두렵고 절망스럽다.

부검 결과 덕재의 옷에서 혁수의 혈액이 발견되고, 혁수를 믿었던 
상수는 괴로워한다. 은혜 역시 혁수가 조덕재 사건의 용의자라는 
사실을 듣고 놀란다. 한편, 혁수의 소재를 파악한 철민은 혁수를 
검거하기 위해 출동한다. 철민의 전화통화를 들은 은혜는 혁수에
게 위험을 알리기 위해 흑곰에게로 달려가는데….
◁ 이전 목록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