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전왕 홈페이지로 가기
10회 2003년08월15일
2003년 8월 15일 (금) / 제 10 회

곤명의 유명한 골동품 상인인 유해경이 천순상에 나타난다. 그는 
당나라 보물인 오채칠성주를 맡기고 한달간 300만냥을 빌려달라
고 제안한다. 아무도 그런 모험을 하지 않지만 왕치는 국보급 보물
을 담보로 선뜻 300만냥을 내준다. 사실, 유해경은 양홍녀의 양아
들로, 양홍녀와 짜고 가짜 오채칠성주를 300만냥과 맞바꾼 것이
다. 양홍녀는 이 일을 상인들에게 소문을 내고, 왕치의 위신을 떨
어뜨린다.

오채칠성주가 가짜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왕치는 비밀리에 파력을 
시켜 진품을 구해오게 한다. 그리고, 곤명의 상인과 분점의 주인들
을 불러모은 자리에서 자신의 불찰을 반성하고 상업계의 비리를 
규탄하다. 은퇴할 것을 발표한 왕치는 가짜 오채칠성주를 깨뜨린
다. 왕치가 오채칠성주를 깨뜨렸다는 말을 들은 양홍녀는 300만냥
을 내놓으며 오채칠성주를 내놓을 것을 요구한다. 왕치는 사촌형 
강경의 부인인 양홍녀가 배후인물임을 알고 경악한다. 왕치는 오
직 복수를 준비하며 살았던 양홍녀를 보며 어떻게든 오해를 풀기
위해 양홍녀를 찾아가지만, 오물만 뒤집어쓴 채 돌아온다.

은퇴를 선언하고 고향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던 왕치는 어머니가 
위독하시다는 편지를 받고 서둘러 고향으로 가지만, 이미 어머니
의 병세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다. 어머니는 임종 전에 왕치에
게 가난했던 시절을 잊지말라는 부탁과 함께 서래와 마흔이 넘은 
연운을 부부로 맺어주라는 유언을 남긴다.

한편, 20년의 감옥 생활을 청산하고 나온 반덕귀는 왕치에게 복수
하기 위해 주변을 맴돌던 중, 유해경이 오채칠성주로 왕치를 곤궁
에 빠뜨렸다는 소문을 듣고 유해경이 머물고 있는 춘화루에 잠입
한다. 반덕귀는 양홍녀와 강승무도 왕치에게 원한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 이전 목록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