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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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2003년08월29일
2003년 8월 29일 (금) / 제 12 회

왕치는 당형에게 나라에 바칠 예상액의 절반인 오십만냥을 먼저 
바친다. 그리고, 왕치는 당형에게서 불란서가 곧 쳐들어올거라는 
뜻밖의 기밀을 입수한다. 왕치는 전쟁이 터지면 현재 임광계가 사
재기하고 있는 연초값이 폭락할 것을 예상하고, 이성원이라는 유
령 점포를 열어 임광계와 연초 사재기 경쟁을 벌이는 한편 천순상
의 고객인 운남과 사천의 연초상인들을 뒤에서 조정해 임광계와 
연초 매매계약을 맺게 한다.

임광계는 운남과 사천의 연초를 다투어 사재기 하던 중, 이성원의 
실제 주인이 왕치라는 사실을 알고 더욱 열을 올린다. 왕치는 전쟁
이 일어날 조짐이 보이지 않자 연초 매입 경쟁에서 손 떼려고 결심
하는데, 그때 마침 당형이 변방을 지키러 나갔다는 편지를 받고 전
쟁이 임박했음을 알게 된다.

결국, 운남성에 전운이 감돌자 연초값이 폭락해 임광계는 하루아
침에 재산을 몽땅 잃는 신세가 된다. 이 모든 것이 자기를 앞세워 
원수를 갚으려는 반덕귀의 모략임이었음을 안 임광계는 반덕귀를 
제경원 전장에서 쫓아낸 후 직접 왕치를 찾아가 선처를 부탁한다. 
왕치는 임광계를 배후 조정한 것이 반덕귀라는 사실에 놀라워하면
서 임광계를 위해 선처를 베푼다.

왕치는 가난한 노인이 동전 한 닢 저금하러 왔다가 무안 당하고 돌
아간 사실을 우파천에게 듣고, 노인을 면박 준 점원을 해고하고 점
원들에게 고객을 인사하며 맞도록 새롭게 교육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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