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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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2003년10월1일  일반
2003년 10월 1일 (수) / 제 11 회 

<사랑은 아프기도 하다는 걸>

태평은 준필을 찾아온 구상진의 표정에서 심상치 않은 무언가를 
느낀다. 구상진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이라며 살아남기 위해서
는 무슨 일이든 해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준필을 만나러 온 순정
은 태평에게 오늘이 약혼 날이었다며 눈물을 흘린다. 태평은 흔들
리지 말라고 위로한다. 태평은 준필에게 순정을 그만 힘들게 하라
며 두 사람을 화해시키려고 노력한다. 지우는 그런 태평이 안쓰럽
다. 

준필은 유코를 찾아가 복잡한 심정을 토로한다. 유코는 직접 부딪
힌 후 결정해도 늦지 않는다며 준필을 순정에게 보낸다. 한편, 약
속장소에 나오지 않는 준필에게 전화를 한 순정은 유코가 받자, 당
황한다. 순정은 준필과 유코의 관계를 오해하고 끝을 예감한다. 준
필이 약속 장소에 도착하자 순정은 냉정히 돌아선다. 괴로운 준필
은 동철의 살인 사건 현장을 찾아가 눈물을 흘린다. 

한편, 순정에게 밑반찬을 가져다 주러 간 지우는 태평이 순정의 
집 앞에서 밤을 새운 것을 알고 화가 난다. 한편, 동철이 사망 전 
검토 중이던 사건 파일들을 다시 들여다보던 태평은 박형사 사건 
파일에 낯익은 느낌이 든다. 결국 늦게까지 혼자 파일을 검토하던 
태평은 감기가 심해져 쓰러지고 이를 본 준필은 태평을 집으로 데
려다 준다. 지우는 안쓰러운 마음에 밤새 태평을 간호한다. 한편, 
준필은 동철에게 자신이 한태만의 아들임을 알린 사람이 구상진
인 것을 알고 놀란다. 준필은 구상진이 이를 미끼로 자신을 끌어들
이려 함을 알고 절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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