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 홈페이지로 가기
3회 2004년03월3일  일반
 2004년 3월3일 (수) / 제 3 회 

이나는 희수에게 병수를 사랑하게 되었다며 그에게서 영채를 데려가 달라고 부탁한다. 
이나는 자신의 제안에 화를 내던 희수에게, 오래 전 자살하려던 희수를 살렸던
그 빚을 갚으라고 말한다. 
한편, 영채의 배짱으로 일본 출장 건이 제대로 성사되자 병수는 자랑스러워한다. 
함께 거래처 미팅 자리에 나간 이나와 병수. 돌아오는 길, 술에 취한 이나는 병수에게 
관심을 보이며 괜한 화를 내고 쓰러져버린다. 
난감한 병수는 이나를 영채의 하숙방에서 재운다. 
새벽녘, 술이 깬 이나는 영채의 방에 가득 차 있는 병수의 흔적에 씁쓸해진다. 
같은 시간, 병수는 일본의 영채와 전화를 통화를 하며 내년쯤 결혼을 하자고 
말해버린다. 이를 엿들은 이나는 일부러 병수에게 집까지 데려다 달라고 말한다. 

이나는 병수를 집으로 들이며 병수에게 대한 감정을 고백한다. 
단호히 거절하고 떠나려는 병수를 잡은 이나, 그리고 두 사람은 함께 밤을 보낸다. 
다음날, 서울에 도착한 영채는 병수가 마중을 나오지 않자 서운하다. 
또 이나의 당당한 모습에 왠지 모를 불안함이 느낀다. 
한편, 이나는 교통사고로 입원한 희수를 찾아가 조만간 영채를 보내겠다고 말한다. 

이나와의 하룻밤으로 죄책감에 시달리던 병수는 그 길로 필상을 찾아간다. 
필상 앞에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자초지종을 얘기한 병수. 필상은 이 일은 끝까지 
비밀로 해두라고 다짐을 받는다. 
다음날, 병수를 만난 영채는 반가움에 어쩔 줄 몰라하지만 왠지 달라진 병수의 모습에 
화가 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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