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 홈페이지로 가기
5회 2004년03월10일  일반
2004년 3월 10일 (수) / 제 5 회 

희수는 이나에 대한 복수심과 같은 심정으로 병수에게서 영채를 떼어내겠다고 다짐한다. 이나는 희수
에게 사랑 따위의 감정은 없었다며 재미없어졌다고 말해 상처를 준다. 한편, 영채는 병수가 사라지자 
희수를 찾아가 울먹인다. 희수는 현실을 피하지 말라며 병수든 이나에게든 사실을 물어보라고 화를 
낸다. 모든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영채는 병수가 그럴 리가 없다며 소리친다. 하지만, 결국 이나를 
찾아가 두 사람 사이의 일을 묻고 이나는 당당히 병수에게 직접 들으라는 말만 남긴다. 

이나는 불영사로 병수를 찾아가지만 만나지 못한다. 이나가 떠나자마자 영채가 불영사로 들이닥치고 
병수와 마주친다. 영채는 병수에게 이나와의 일을 묻고 병수를 때리기 시작한다. 이나를 사랑하느냐
는 물음에 고개를 젖는 병수, 영채는 그런 병수를 뒤로 한 채 집으로 돌아간다. 병수는 영채 생각에 더
욱 고통스럽고 영채 역시 병수와의 기억을 떠올리며 힘겨워한다. 영채는 희수에게 전화를 해 병수를 
용서할 수도 없고, 결코 보내지도 않겠다고 이야기한다. 

한편, 병수는 영채가 동생편에 보낸 편지를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 영채의 마음을 읽고 눈물을 흘린
다. 희수에게서 영채 소식을 듣고 그 길로 불영사를 찾아간 이나는 영채와 마주친다. 이나는 영채에
게 병수의 아이를 가졌다며 거짓말을 하고 이에 충격을 받은 영채는 그냥 되돌아간다. 뒤늦게 영채를 
만나기 위해 오던 병수. 기차역까지 영채를 찾아간 병수는 크게 이름을 불러보지만 영채는 이나에게 
돌아가라고 말한다. 서울로 돌아온 병수는 이나에게서 임신 소식을 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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