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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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2005년07월9일  일반 고화질
2005년 7월 9일 (토) / 제 17 회 

소라를 붙잡고 응급실로 뛰어 가던 양자는 실신할 지경이다. 소라
가 죽으려 한다는 전화를 받고 운전대를 잡은 새한은 혁의 엄마가 
죽었을 때의 충격이 몰려오는 듯 온몸이 떨린다. 양자는 소라의 방
을 뒤져보지만 유서 한 장 남겨놓은 게 없자 더욱 기가 막히다.

한밤중에 방바닥을 빠득빠득 닦으며 방청소를 하는 순진을 보고 
지애는 순진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긴 걸 감지한다. 속상한 순진은 
지애에게 직장을 옮길까 생각 중이라고 말한다. 언제나 딸을 믿는
다며 격려해주는 지애의 말에 순진은 눈물이 글썽하다. 

술이 약한 진주는 영남의 등에 업혀 한창 꿈나라를 헤맨다. 주변
을 둘러봐도 여관뿐이고 점점 힘들어진 영남은 할 수 없이 진주를 
집에 데려와 조심히 자신의 방에 눕힌다. 아무렇게나 널부러진 진
주의 모습이 천사 같아 영남은 금송아지라도 데려다 놓은 양 흐뭇
하기만 하다. 다음날 경준이 영남의 방문을 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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