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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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회 2005년09월3일  일반 고화질
 2005년 9월 3일 (토) / 제 32 회 

조용히 새한(전광렬)과 이야기를 나누던 순진(장서희)은 쉽게 말
을 걸고, 선물을 하고, 마음을 강요했던 새한에 대한 오해가 서서
히 풀린다. 둘 사이에 신뢰하는 마음이 생긴 걸 확인한 새한은 순
진의 손을 잡고 조심스레 청혼한다. 청혼까지 받을 거라고는 생각
지도 못한 순진은 가슴이 먹먹하고, 새한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마
음속 애정을 느낀다.

아침에 일어난 진주(이승민)는 새로 사온 양념 그릇을 지애(오미
연)가 죄다 마당에 내놓은 걸 보고 황당하다. 한참 지애와 실랑이
를 벌이다 아침 준비를 하려던 진주는 그릇을 사느라 쌀을 사오는 
걸 깜박했다는 걸 깨닫고 울상이 된다. 아침부터 온 식구에게 라면
을 먹인 진주는 훌쩍 거리며 지애에게 생활비 가불을 요청하는
데….

순진에게 청혼한 남자가 스무 살짜리 아들이 있는 사람이라는 말
을 듣고 지애는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순진에게 전화를 건다. 한
편 새한은 동파에게 서로에게 후회 없는 길을 가기 위해서라고 소
라와 파혼하겠다고 하고, 자신의 마음을 열어준 맑고 따뜻한 순진
과 결혼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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