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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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2007년03월22일  고화질
기서(장혁)는 넋 나간 사람처럼 멍하니 지민(최강희)의 영정사진을 바라본다. 곰 인
형 봄동이를 업은 봄(서신애)과 영신(공효진)은 손잡고 다정하게 걷는다. 넘어져서 
피가 나는데 왜 친구들 도움 받으면 안되냐는 봄이의 물음에 영신은 가문의 비밀과 
관련이 있다 답하고, 봄은 천진하게 자신은 천사라고 말한다. 담담하게 지민의 수술
에 대한 발표를 마친 기서는 병실로 향하고, 환자는 안중에도 없는 남편을 보고 화가
나 몸을 날려 사정없이 발차기를 해버린다. 

유치장에서 나온 기서는 어머니 혜정(홍여진)을 보고 멈칫하고, 혜정은 기서가 병원
에서 잘렸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아버지 준호(길용우)의 택시에 오른 기서는 준호의 
충고를 듣다 말고 혜정에게 전화해 사업에 끼워달라며 다시는 의사 안하겠다고 한
다. 영신은 봄이가 아빠 있는 애들이 제일 부럽다고 했다는 영우(유민호)의 말에 당
황하고, 봄이는 자는 척 눈을 감는다. 혜정은 석현에게 자신의 푸른도 사업 계획을 
알려주며 맡아 보겠냐고 묻고, 당장 내려가겠다는 석현에게 기서를 데리고 가라 말
한다. 푸른도에 도착한 기서는 이노인(신구)이 업고 가는 곰 인형을 보고는 저도 모
르게 이노인을 뒤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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