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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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2007년03월28일  고화질
봄(서신애)이와 함께 저녁식사를 준비하던 영신(공효진)은 쓰러졌던 기서(장혁)가 
괜찮은지 문득 걱정된다. 소란(조미령)은 보건소 진료실에 누워 있던 기서가 없자 당
황한 표정이 된다. 봄은 누군가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밖을 내다보고, 기서가 와 
있자 깜짝 놀란다. 기서는 자신의 휴대폰 못 봤냐고 물으며 봄이에게 봄동이를 팔라
고 하고, 영신과 봄은 무슨 소린가 한다. 기서는 이노인(신구)에게 자신에게 뭐 먹인 
거냐고 묻지만 이노인은 표정 없이 기서를 빤히 보며 밥만 떠먹는다. 이노인에게 숟
가락으로 머리를 맞은 기서를 보며 영신은 미안해하고, 기서는 영신네 아래채 방에
서 자기로 한다. 

잠이 안 오는 기서는 영신이 준 과일주를 마시지만 정신은 오히려 더 말짱해진다. 영
신은 봄을 찾아 나서다 잠든 봄을 업고 오는 석현(신성록)과 마주치고, 석현은 영신
에게 봄이 아빠는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다. 기서는 영신이 봄에게 불러주는 자장가
를 들으며 저도 모르게 잠이 든다. 다음날 아침, 영신네 마당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 
기서가 일어나길 기다리고, 잠에서 깬 기서는 진료를 받겠다는 사람들에게 자신은 
의사가 아니라고 소리친다. 두섭모(전원주)와 함께 봄나들이 간 이노인은 기서를 보
고 반갑게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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