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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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2007년03월29일  고화질
(신구)이 영신의 화장대 앞을 엉망으로 해 놓아 놀란다. 봄이 이노인에게 어른처럼 
야단치자 영신은 버럭 화를 내고, 영신은 이노인에게 자신도 예쁘게 화장해 달라고 
한다. 이노인은 정성스럽게 영신의 얼굴에 화장해주고, 그런 이노인을 보며 영신의 
눈가가 서서히 젖어온다. 석현은 영신에게 자신이 봄이 아버지냐고 묻지만 영신은 
단호하게 아니라고 답한다. 

모텔방에서 잠을 청하던 기서는 밖으로 나와 영신의 집으로 향하고, 영신과 봄이 나
누는 대화를 가만히 듣다 입가에 웃음이 번진다. 아침에 일어나 방에서 나온 이노인
은 마루에서 잠들어 있는 기서를 끌어다 영신 옆에 눕힌다. 자고 있던 영신은 기서
의 기침 소리에 봄이가 추워 그러는 줄 알고 두 손을 뻗어 기서를 꼭 끌어안는다. 잠
에서 깬 영신은 기서를 깨우고, 눈을 번쩍 뜬 기서는 표정 관리하고 뻔뻔하게 방을 
빌려줬음 난방은 제대로 해줘야 할 거 아니냐고 큰소리친다. 황당해하는 봄에게 기
서는 봄동이 주면 안 싸우고 잘 데리고 놀 거냐고 묻는다. 석현은 슬픈 얼굴로 아코
디언 건반을 아무렇게나 누르고 있는 이노인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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