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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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2007년04월5일  고화질
석현(신성록)은 이사진, 투자자들 앞에서 푸른도에 지어질 리조트에 대해 설명하고, 
혜정(홍여진)은 흡족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는다. 소란(조미령)은 기서(장혁)의 상처
를 마무리 소독해주며 종수(류승수)가 실수한 걸로 아직도 괴로워하고 있다고 전하
고, 기서는 어이없어 한다. 기서는 덩달이에게 밥 먹으라고 사정하고 있는 
영신(공효진)과 봄(서신애)을 한심한 표정으로 보다가 개집을 사정없이 발로 걷어
차 버린다. 영신은 석현모(강부자)가 보낸 옷을 입어보는 이노인(신구)을 멍하니 보
며 석현모의 전화를 받는다. 샤워하려고 욕실로 간 영신은 물소리에 멈칫 하고는 기
서가 나오길 기다리고, 문에 등을 대고 서 있던 영신은 기서가 문을 밀자 넘어질 뻔 
한다.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립스틱도 바른 영신은 새 구두를 신으며 통화하다 자신을 빤
히 보고 있는 기서와 시선 마주친다. 어색하게 걸어가는 영신의 뒤를 몇 걸음 떨어져
서 따라가는 기서. 걸음을 멈추고 돌아 본 영신은 왜 따라 오냐고 묻고, 기서는 영신
에게 공주병 있냐며 자기 볼 일 보러 가는 중이라 한다. 석현모가 소개해 준 성구를 
만난 영신은 함께 마을길을 걷고, 운전하던 기서는 성구가 선착장에서 미스정과 같
이 있던 사람이란 걸 알고는 핸들을 두 사람 쪽으로 확 꺾어버린다. 심난한 얼굴로 
서 있던 기서는 석현을 만나고, 석현은 기서에게 땅 안 판다는 사람들 중에 노름이라
면 사족을 못 쓰는 영감이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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