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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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2007년04월11일  고화질
기서(장혁)는 영신(공효진)과의 기습 키스 후 성구에게 기서는 자신이 먼저였다고 
소리치고, 기서의 눈빛에 겁먹은 성구(황태광)는 휙 돌아서 간다. 영신에게 관심 있
다는 기서의 말에 영신은 기절할 것만 같고, 충격 받은 석현(신성록)은 천천히 발걸
음 옮긴다. 석현의 모습이 사라지자 기서는 영신의 얼굴에서 손을 떼고는 뻔뻔한 표
정으로 영신에게 자신이 준 돈 열 배로 돌려줄 때까지 방 계속 쓸 거라고 한다. 집에 
돌아온 석현은 아프다고 누워있는 석현모(강부자)에게 영신과 봄이 그만 괴롭히라
고 단호하게 말한다. 

다음날 아침, 봄이(서신애)에게서 그간의 사정을 듣던 기서는 영신이 마스크를 하고 
있자 어이없는 듯 본다. 고필두의 집에 간 기서는 쓰러져있는 고씨 부인을 차에 태우
는 석현과 마주친다. 기서는 보건소 안에 차마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 서 있고, 
종수(류승수)는 고씨 부인에게 인공호흡하다 상태가 이상해지자 바들바들 떤다. 다
시 돌아온 기서는 능숙한 솜씨로 응급처치하고, 고른 호흡을 보이는 고씨 부인을 보
며 석현은 비로소 안도한다. 일하던 영신은 동네 아낙들에게서 뭔가 이야기를 듣고
는 눈물을 꾹 참으며 언덕으로 걸어가고, 그곳에서 만난 종수와 각자의 슬픔으로 소
주를 병째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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