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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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2007년04월18일  고화질
봄이(서신애)는 보람모가 보람과 지선을 데리고 자리를 피하자 어리둥절하게 보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영신(공효진)의 가슴은 찢어지는 것만 같다. 두섭모(전원주)는 
이노인(신구)에게 가보려고 하지만 두섭(김기방)은 에이즈에 걸려 죽고 싶냐며 두섭
모를 가로막는다. 봄이, 이노인과 함께 칼국수를 만들던 영신은 눈물이 나려 하지만 
애써 웃으며 밀가루를 봄의 뺨에 문지른다. 석현(신성록)은 봄이가 코피 났을 때 자
신이 충고했던 일을 떠올리며 멍한 표정이 되고, 은희(김성은)는 불안한 예감으로 석
현을 본다. 

영신은 아무도 없는 교실에 혼자 있는 봄에게 오늘은 학교 오는 날 아니라며 집에 가
자고 한다. 봄은 자신에게서 에이즈 옮는다고 엄마가 학교 가지 말라 그랬다는 보람
의 말을 듣고 놀라고, 영신은 바들바들 떨며 아무 말 못한다. 영신은 석현에게 서울
에 집을 구해 달라 부탁하고, 봄은 서울에 놀러 간다고 즐거워한다. 석현의 차를 타
고 서울로 향하던 영신은 눈물이 어려 오고, 이노인은 갑자기 큰소리로 울기 시작한
다. 마주 오던 차에서 내린 기서(장혁)를 본 영신은 숨이 멎는 듯하고, 울던 이노인
이 쓰러지자 기서는 이노인을 바닥에 눕히고 인공호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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