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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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2007년04월19일  고화질
봄이(서신애)의 편지를 본 영신(공효진)은 반쯤 넋이 나간 채 편지를 움켜쥐고 맨발
로 뛰어나오다 기서와 마주치고, 기서(장혁)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 영신을 일으켜 안
는다. 봄은 사람들 틈에 섞여 배에 오르고, 석현(신성록)은 미처 봄이를 못 보고 차
를 배에 싣는다. 기서는 입구가 닫히기 시작하는 배를 향해 봄이를 부르지만 배는 서
서히 선착장을 떠나고, 기서는 종수(류승수)에게 전화해 영신의 상태를 묻는다. 정신
을 차린 영신은 봄이와 함께 찍은 사진 액자를 꼭 껴안고 봄이를 찾아다니고, 운전
해 오던 기서는 잠옷 차림의 영신을 발견하고는 자신이 운전기사 해 주겠다고 한다. 

봄이를 만난 석현은 봄이 영신에게 말 안하고 나온 것을 알고는 눈물이 날 것 같고, 
봄에게 사실 자신도 봄과 똑같은 병에 걸렸다고 한다. 이노인(신구)은 울리는 영신
의 휴대폰을 보다가 그만 전화를 받아버리고, 영신인 줄 안 석현은 봄이와 함께 있다
고 말한다. 기서와 함께 밥을 먹고 힘을 낸 영신은 새 옷을 사 입고, 기서는 영신의 
머리를 매만져 핀을 꽂아준다. 석현과 함께 놀이동산에 간 봄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
고, 기서는 오한으로 떨고 있는 영신을 꼭 끌어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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