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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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2007년04월26일  고화질
영신(공효진)에게 입맞춤 하려다 멈춘 기서(장혁)는 벌떡 일어서더니 가자고 하고, 
영신은 휘청거리며 기서의 뒤를 따라간다. 이장 집이 어디냐며 큰소리치는 기서의 
입을 막으려고 실랑이하던 영신은 기서와 함께 넘어지며 구르고, 서로의 얼굴이 맞
닿을 정도가 된다. 기서는 놀라서 얼른 일어난 영신을 야속하게 보다가 손을 내밀
고, 영신의 손을 꼭 잡으며 키스해도 되냐고 묻는다. 
기서와 마주한 석현(신성록)은 봄이(서신애)가 자신의 딸이라며 봄이랑 영신이 잘 
돌봐달라고 하고, 그 말에 기서는 분노를 참지 못한다. 

다음날 아침, 봄이는 석현이 놓고 간 봄동이와 햄버거 등을 보며 즐거워한다. 갑자
기 동네 사람들이 들이닥치고, 놀란 영신은 기서에게 봄이 데리고 나가라고 눈짓을 
준다. 영신은 의연한 표정으로 사람들에게 봄이는 그냥 다른 거라며 여기서 살게만 
해달라고 하지만 사람들은 영신집 물건들을 때려 부수기 시작한다. 기서는 봄이를 
더 데리고 놀아달라는 영신의 전화를 받고는 봄이에게 노래를 가르쳐 달라 한다. 봄
이가 석현의 딸임을 직감한 은희(김성은)는 술에 취한 석현을 태우고 푸른도로 내려
가고, 석현을 기쁘게 보내주겠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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