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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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2007년05월9일  고화질
기서(장혁)는 이노인(신구)을 앉혀 놓고 면도 해주며 석현(신성록)과의 대화를 떠올
린다. 
봄이(서신애)는 학교에 가보자는 영신(공효진)을 뒤로 하고 석현모(강부자)랑 놀거
라며 뛰어가 버린다. 석현은 뛰어오는 봄이를 발견하고 급히 차를 멈추고, 봄이를 따
라가려는 영신을 잡으며 그대로 와락 당겨 꽉 끌어안는다. 영신은 석현에게 왜 이렇
게 자신에게 함부로 하냐고 하며 봄이는 석현의 자식이 아니라 그냥 자신의 딸이라
고 말한다. 석현집 앞에 서있는 영신에게 석현은 민기서 좋아하냐고 묻고 영신은 그
렇다 대답한다. 

영신과 함께 진료하러 가던 기서는 지난번에 물어 본 거 아직 대답 안 했다며 가족이
라는 게 꼭 핏줄이어야 되냐고 묻는다. 봄이는 석현의 사무실 의자에 앉아 석현을 기
다리고, 아버지랑 딸 같다는 한 직원의 말에 석현은 흠칫한다. 돌아오는 길, 기서는 
바다를 보고 차를 멈추고는 영신의 손을 잡고 바닷가로 걸어간다. 영신은 봄이에게 
봄동이를 줬던 지민(최강희)이 봄이가 다쳤을 때 담당 의사였다는 기서의 말에 충격 
받은 표정으로 돌아서 가버린다. 
이노인과 이노인의 무릎을 베고 잠들어 있는 두섭모(전원주)를 본 종국(김수로)은 
두 사람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고, 이노인은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브이자를 
그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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