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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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2009년08월29일  일반
“이제꼬지 아무 구실도 낙도 없이 살았는디 일리암이 처음으로 나를 기쁘게 해 줬나
네.”

버진은 윌리엄을 보기 위해 제사장 집에 드나들고, 박규는 그런 버진이 못마땅하다. 
박규는 버진에게 다신 무모하게 탐라를 떠날 생각 하지 말라 타이르고, 버진은 윌리
엄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자신도 따라갈 수 있다고 말해 박규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문득 버진은 박규가 전날 자신에게 했던 말이 떠오르고, 왜 자신이 떠나는 게 
싫다고 했냐고 묻는 버진의 질문에 박규는 당황해서 대충 둘러댄다. 얀은 제사장에
게 윌리엄을 풀어주는 대가로 동인도회사와의 거래를 터주기로 약속하고, 한양의 서
린은 제주에 귀양 온 박규라는 자의 움직임이 수상하다는 보고를 받고, 박규 주변에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한편 위리안치가 풀린 박규는 본격 수사에 돌입하고, 제사장에 대한 수상한 낌새를 
감지하고는 야심한 밤 제사장 집에 잠입했다가 윌리엄을 보러 왔던 버진과 마주치
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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