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탐나는도다 홈페이지로 가기
9회 2009년09월5일  일반
“선비님, 한양 가서도 우리 산방골 잊지 맙서.”
“내가 어찌 이곳을 잊겠느냐...”

제사장 기지에 포박된 버진과 윌리엄을 구해낸 박규는 두 사람을 먼저 빠져나가게 
한 뒤, 결정적 증거를 잡기 위해 다시 기지 안으로 잠입하였다가 제사장 수하들에게 
들켜버리고. 얀과 협공하여 적들과 대적하지만 수에 몰려 결국 포위당하고 만다. 엎
친데 덮친격, 박규가 걱정돼 다시 돌아온 버진과 윌리엄도 잡혀와 네 사람은 위기에 
몰리게 되지만, 그 순간 암행어사 출두 패거리가 들이닥쳐 사건은 일단락된다. 어사
의 신분이 밝혀진 박규는 사건을 은폐한 관리들을 징계하고, 마지막 제주 일처리를 
끝마친다. 산방골 사람들은 박규를 위해 잔치를 베풀어 주고, 눈물로 박규를 떠나보
낸다. 

한편 버진은 박규에게 윌리엄을 풀어 달라 사정하고, 윌리엄만 찾는 버진이 야속한 
박규는 차갑게 뒤돌아선다. 관아에 잡혀있는 윌리엄은 마지막 떠날 기회를 주는 박
규에게 버진없인 조선을 떠날 수 없다며 한양행을 자처하고, 마침내 박규와 윌리엄
은 배를 타고 제주를 떠나는데....    
◁ 이전 목록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