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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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회 2002년05월24일
2002년 5월 24일 (금) / 제 142 회

미연과 선미는 정애에게 결혼식을 하라고 제의하고, 정애는 뜻밖의 얘기에 얼떨떨해 한다. 정애는 결혼식이 웬 말이냐고 펄쩍 뛰지만 내심 웨딩 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설레고, 며느리들이 적극적으로 추진하자 기분이 나쁘지는 않다. 그렇지만 정애는 늦은 나이에 선뜻 결혼식을 하겠다고 나서기에 남의 이목이 걱정되는데….

자신도 모르게 점점 승호에게 끌리는 세희는 도시락을 챙겨 야근하는 승호를 만나러 간다. 도시락을 들고 멋쩍은 표정으로 서 있는 세희를 발견한 승호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세희의 따뜻함에 감동한다. 세희 역시 작은 일에 기뻐하는 승호 모습에 동하에게서는 발견하지 못했던 포근함을 느낀다.

한편, 형 근호의 회사에 출근한 상호는 하루만에 공장 일에 기가 질리지만 아들 윤수와의 새 출발을 위해 끝까지 버텨보기로 한다. 그러나 상호의 오랜 꿈을 알고 있는 양순은 상호에게 옹기 가마가 있는 곳에서 윤수와 함께 살자며 프로포즈를 하고 상호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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