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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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회 2002년03월15일
2002년 3월 15일 (금) / 제 94 회

명숙은 남편 근호로부터 영진이 다른 사람과 약혼했었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는다. 더군다나 그 사실을 동민이 미리 알고 있었다는 말을 듣고 기막히기만 하고, 동민에게 배신감마저 들지만 임신중인 영진을 생각해 덮어두기로 한다. 하지만 명숙과 근호가 자신의 과거를 알게 되자 영진은 어쩔 줄 모르고, 명숙을 대하는 것이 자신 없어진다. 

명우는 선미에게 결혼을 서두르자고 말하고, 가족들 모두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해 준다. 명우는 결혼 후 단둘이 사는 것을 상상하며 흐뭇해하지만 그동안 가족 없이 지낸 선미는 명우의 가족들과 함께 살고 싶다고 한다. 가족들은 선미의 결정에 어리둥절해 하고, 아직도 선미를 편하게 대하기 힘든 정애는 분가를 시키려고 하는데….

영진은 명숙과 집에 있는 시간이 괴롭기만 하고, 자신을 딸처럼 대해주던 명숙이 그립기만 하다. 결국 영진은 명숙에게 자신을 용서해 달라고 먼저 말을 건네지만 자신을 절제하기 힘든 명숙은 영진에게 유산한 사실도 알고 있다며 소리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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