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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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회 2002년03월21일
2002년 3월 21일 (목) / 제 98 회 

명숙 집에서 시커멓게 탄 냄비를 있는 힘을 다해 닦고 있는 세희를 만난 정애는 황당하기만 하다. 게다가 동하와 제대로 데이트도 못하고, 동하 가족들 언저리에서 맴돌기만 하는 세희를 보고 기막혀 한다.

명숙은 영진을 직접 집으로 데리고 오고, 가족들을 불러 함께 저녁 식사를 한다. 절대 풀리지 않을 것 같았던 명숙이 마음을 열자 영진은 자신을 진정 딸처럼 생각해주는 시어머니에게 고마운 마음이 깊어진다. 자초지종을 묻던 동민 역시 명숙과 영진이 서로 얼싸안고 울었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놓인다. 

한편, 명우와 선미는 함께 결혼 준비를 하고, 명우는 새롭게 발견한 선미의 알뜰한 모습이 귀엽기만 하다. 곁에서 지켜보던 정애는 명우가 모은 돈을 선미에게 건네주며 보태 쓰라고 하고, 그래도 이것저것 마음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자 샐쭉거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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