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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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회 2002년03월28일
2002년 3월 28일 (목) / 제 103 회

맞선을 보러 나간 세희는 일부러 털털한 모습을 보이고, 맞선남 승호는 세희의 소탈하고, 솔직하고, 고집스럽기까지 한 모습에 호감을 갖는다. 세희는 자신의 성의 없는 행동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귀엽다는 듯이 바라보는 승호의 태도에 어리둥절해 한다. 

명우와 선미는 선물을 한아름 안고 신혼여행에서 돌아온다. 선미는 집에 돌아온 첫 날부터 부지런히 집안 일을 거들고, 그 모습을 본 정애는 미연이 일 잘하는 아래동서를 봤으니 분가를 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리고, 모두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정애는 선미에게 손위동서인 미연을 깍듯이 대하라고 당부한다. 그 말을 들은 미연은 정애의 작전임을 직감하고, 곧바로 분가를 할거라며 공표한다. 혹시나 하는 기대를 품고 있던 정애는 속이 상한다.

한편, 세희의 맞선 결과를 궁금해하던 정애는 세희로부터 맞선남이 그저 그랬다는 말을 듣고 내심 실망한다. 그러나 명숙으로부터 맞선남쪽에서는 세희를 아주 마음에 들어했다는 말을 듣고 솔깃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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