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보기-ST] ‘스토킹 피해’ 역무원 피살, ‘보복 범죄’가 원인? / 무릎뼈 안에 ‘수술용 드릴’이?! / 3%대 고정금리?! 안심전환대출 신청 시작
1) ‘스토킹 피해’ 역무원 피살, ‘보복 범죄’가 원인?
지난 14일 밤 9시쯤, 신당역 여자 화장실 근처에서 한 30대 남성이 여성 역무원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 범행 직후 비명소리를 듣고 모인 역무원과 시민들이 곧바로 남성을 제압했지만, 안타깝게도 피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진 끝에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가해 남성은 서울교통공사에서 일했던 역무원으로 피해자와도 알고 지내던 사이. 또한 지난 2월 화장실에 불법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앞두고 있고, 현재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직위해제된 상태라는데. 대체 그는 왜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지른 걸까. <바로보기>에서 정리해본다.
2) 무릎뼈 안에 ‘수술용 드릴’이?!
낙상 사고로 무릎을 다쳐 수술을 받은 30대 여성 A 씨. 그런데 퇴원하면서 본 엑스레이 사진에 이상한 것이 보였다는데. 다른 병원에 방문에 확인해보니, 이물질의 정체는 놀랍게도 3cm가량의 부러진 수술용 드릴. 수술을 담당했던 의사는 그제야 수술 당시 무릎이 펴지면서 드릴이 부러졌고 당장 제거하기는 어렵다며, 부작용은 없을 거라 설명했다는데. 또한 이에 대해 사과나 보상 관련 언급조차 없었다고. 게다가 수술 기록지에 이 같은 사실을 기록조차 하지 않았다는데. 사실이 알려지자 병원 측은 이제야 의료배상 책임 보험을 신청했다며 결과에 따라 보상하겠다고 밝힌 상황. 반복되는 수술 후 이물질 사고, 예방할 방법은 없는 걸까?
3) 3%대 고정금리?! 안심전환대출 신청 시작
환율이 연일 계속 상승하고 있다. 1달러당 1,400원을 코앞에 둔 상황. 현재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는 2.5%로 같지만 다음 주 미국이 1%p를 한꺼번에 올린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다음 달 한국은행이 0.5%p를 올릴 가능성도 있기 때문. 대출금리가 0.25%p 오를 때마다, 우리나라 가계가 부담해야 할 연간 이자는 한 사람당 16만3천 원씩 늘어난다는데. 이에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져가는 가운데 어제부터는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3.7%의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안심전환대출 신청 접수가 시작됐다. 부부합산소득 7천만 원 이하, 주택 가격이 시세 기준 4억 원 이하인 1주택자만 신청 가능하다는데. 날이 갈수록 바뀌는 금리 이슈, 정리해본다.
[기획취재] 시골 마을 40억 분쟁, ‘세차장’ 때문에?
해당 VOD는 제작진 요청에 따라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TV신문고] “선착순 모집“ 신축 아파트의 비밀
해당 VOD는 제작진 요청에 따라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가족愛탄생] 아들이 돌아왔다! 억척 엄마와 효자 아들 (2부)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일평생 농부로 살아온 임귀옥(68) 씨에게 4년 전,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고향을 떠난 아들, 천홍필(46) 씨가 돌아온 것! 바야흐로 수확의 계절, 홍필 씨의 하루가 분주한데. 엄마를 쉬게 하고 싶어 매일 더 부지런히 일하는 아들. 하지만, 평생 농사만 지어온 귀옥 씨에게 아들은 여전히 초보 농부! 하나라도 더 가르치고 싶은 마음에 종일 아들 곁을 떠날 줄 모르는데. 20년 동안 미용사로 살던 홍필 씬 평생 억척스럽게 일만 하는 부모님 걱정에 귀농을 결심했다. 가위를 다루던 손으로 각종 농작물을 만지게 된 지 어느덧 5년 차.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이 농부 아들의 작은 소망이다. 귀옥 씬 여전히 잔소리를 달고 살지만,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할 수 있는 아들이 있어 든든하다. 이번 주, 모자에게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는데. 행복한 미소를 감출 줄 모르는 두 사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걸까? 농부 모자(母子)의 두 번째 이야기, <가족愛탄생>에서 만나본다.
[알고계십니까] 공간은 넓게~ 옷은 많게! 가을 옷장 정리법
며칠 전부터 산뜻하고 시원해진 바깥바람이 불더니, 아침저녁으론 바람 끝이 싸늘한 계절이 돌아왔다. 이제 본격적으로 옷장에 넣어둔 긴팔 옷을 꺼낼 시기! 그래서 준비했다. 가을맞이 옷장 정리 꿀팁! 먼저 개기 힘든 옷은 밑의 연결 부분을 제거한 L자 파일을 활용하고 파일로 고정된 옷을 세우면 옷장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니트 같은 잘 늘어나는 옷은 돌돌 말아 스타킹으로 감싸주면 끝! 스타킹의 압축성으로 부피도 줄고, 흐트러지지 않게 수납할 수 있다고. 이뿐이 아니다. 옷걸이에 페트병 연결 고리를 끼워주면 스카프, 넥타이 등 의류 소품 걸이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데. 보다 넓고~ 많이 사용할 수 있는 가을맞이 옷 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