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생방송 오늘 아침 홈페이지로 가기
4088회 2022년11월23일
[바로보기] 식당 옆‘수상한 비닐하우스’, 실체는? 

 전북 부안의 한 야산, 한적한 농촌의 비닐하우스 한 동을 100여 명의 경찰이 에워쌌다. 경찰이 내부를 급습하자, 가슴 높이 철장 안에서 대형견 두 마리가 엉겨 붙어 싸움을 계속하고 있었는데. 바로 ‘불법 투견’ 검거 현장에 출동했던 것. 동물단체 관계자들이 소화기까지 동원해 보지만 흥분한 개들을 떼어내기란 쉽지 않았는데. 간신히 뜯어말린 개의 얼굴과 다리 곳곳은 상처투성이였다. 현장에서 붙잡힌 사람은 49명, 대부분 60~70대로 전국 각지에서 주말을 틈타 투견 도박 현장을 찾은 것이었다. 압수된 도박 자금만 5천2백여만 원, 판돈은 수백만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주차된 차량과 근처 식당에서도 견주가 데리고 오거나 도박장을 개설한 식당 업주가 키우던 도사견 20마리가 추가로 발견되기도 했다. 문제는 투견 자체는 도박이라 불법이지만, 투견을 키우는 것은 불법이 아니라는 사실. 게다가 투견장에서 싸우다 심하게 상처를 입거나 도태된 개들은 현장에서 바로 도살돼 생을 마감한다며 관계자들은 우려를 표했다. 경찰은 도박장 개설한 식당 주인과, 견주 등 가담 정도가 중한 4명에게 도박 개장죄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 아찔했던 투견 도박 현장 <바로보기>에서 알아본다. 


[TV 신문고] “이사 못 나가” 발 묶인 주민들 

 해당 VOD는 제작진 요청에 따라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경기도 양주시의 한 임대 아파트에 사는 김민호(가명) 씨는 이사를 불과 일주일 앞두고 황당한 문자를 받았다. 문자는 해당 아파트의 사업자가 보낸 것으로, '퇴거 시 후속 계약자를 반드시 연결해야 한다'라는 내용이었는데. 갑자기 후속 계약자를 구하지 못하면 보증금을 돌려줄 수 없다는 회사 때문에 민호 씨는 이미 지불한 새집 계약금을 모두 날리게 됐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그런데 민호 씨와 같이 이사 전에 발이 묶인 입주민이 자그마치 20세대나 됐다고. 계약 기간은 남았지만, 각각의 사정으로 이사하기 위해 회사에 문의하자 회사에서는 관련 서류만 작성해 주면 보증금에서 위약금을 제하고 퇴거를 가능하게 해준다고 했었는데. 하지만 회사 측에서 갑자기 회사 자금 상황이 좋지 않다며 태도를 바꿨고, 어쩔 수 없이 이사 나간 세대 또한 약 2억 원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 심지어 주민들은 최근 해당 아파트에 근저당이 잡혀 있는 것까지 알게 됐다며 하루하루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 이사 나가고 싶어도 갈 수 없다는 주민들의 사연 에서 취재했다. 


[이슈추적] ‘생계 VS 취미’ 야간 해루질 갈등, 해법은? 

 주로 밤, 얕은 바다에서 수산물을 채취하는 ‘해루질’을 둘러싸고 제주에선 해녀와 레저 동호인 사이에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양측이 몸싸움을 벌이다가 급기야 캄캄한 밤바다로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까지 발생했는데. 제주에서 어촌계와 해루질 동호인들의 폭행 시비가 반복되는 가운데 어촌계에서는 동호인들이 수산물을 무분별하게 채취해 판매하는 터라 생계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해 고령의 어민들이 새벽 2시까지 순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동호인들은 자신들이 해루질을 한 구역은 해루질이 금지된 곳이 아니며, 소량으로 먹을 만큼만 잡기 때문에 생계에 위협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상황. 심지어 제주의 마을 어장은 90%가 넘기 때문에 동호인들이 해루질 할 수 있는 구역은 얼마 되지 않는 데다, 허용된 구역에서 해루질 할 때도 어민들의 폭언과 조롱이 계속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생계와 취미, 양측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동호인과 어민들이 제대로 대화할 기회조차 없어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어민과 동호인이 상생할 방법은 없는 걸까 <이슈 추적>에서 그 현장을 찾았다. 


[알고 계십니까] 미스터리 산장, OO의 정체는?  
                CH) 미스터리 산장의 비밀‘금(金)’ 나오는 동굴

경북의 한 시골 마을에 신기한 산장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제작진.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외지인도 많이 찾을 정도로 명성을 크게 얻고  있다는데. 하지만 직접 가본 산장은 백숙을 판매하는 평범한 가게였다. 그런데 가게 안에서 신기한 상황을 목격했으니, 차가운 날씨 때문에 문을 닫았는데도 산장 안 어디에선가 찬 바람이 들어왔던 것. 찬 바람이 나온 곳을 찾던 제작진의 눈에 들어온 것은 놀랍게도 가게 안에 있는 커다란 동굴이었다. 기다가 성인이 드나들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크기였는데. 게다가 동굴 안에는 수상한 구멍과 함께 박쥐까지 살고 있을 정도로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의 동굴은 대체 어떻게, 왜 가게
◁ 이전 목록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