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보기] 수해 1년, 지금은? 
           CH) 복구는 아직? 

 작년 7월, 유례없는 폭우로 인해 경북에서는 여의도 면적의 121배에 달하는 농경지가 유실되고, 25명의 사망자를 만들어 내는 등 큰 피해를 보았다. 1년이 되어가는 지금, 가장 피해가 컸던 예천은 어떤 상황일까? 수마가 쓸고 간 집들은 폐허가 되었지만 철거되지 않은 채 남아있고, 집을 잃은 사람들은 임시 컨테이너 주택에서 지내고 있다. 문제는 이곳마저 거주할 수 있는 기간은 2년뿐이라 집을 지어 나가야 한다는 것. 하지만 주민들은 당장 큰돈을 마련할 수 없어 내년의 거주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집뿐만 아니라 마을 곳곳이 산사태의 흔적이 남아있는 등 여전히 복구가 되지 않은 상황. 마을의 복구가 늦어지는 건 여러 절차와 보상 문제 때문이라는데.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를 막을 사방댐 공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도 완공이 되지 않은 상태라 주민들의 불안은 커져간다. 이웃 부녀가 휩쓸리고 큰 바위에 사망했던 상처가 있는 또 다른 마을 주민들도 빗소리만 들리면 몸살이 날 정도라고. 집중 호우가 내린 지 1년, 마을의 상황을 취재한다.

[비디오.zip] 최고의 반전 드라마
              CH) 진범 찾는 의리테스트
              CH) 먹는 게 제일 좋아 ♥
              CH) 내 털이 왜 이러죠?
              CH) 멋지게 변신 중
              CH) 세상에 이런 사고가
              CH) 강풍의 위력
              CH) 운동하다가 그만...
              CH) 다리에 매달린 트럭 

최고의 반전 드라마 
 나란히 앉아 혼나는 반려견 네 마리. 누군가 손톱깎이를 망가뜨렸기 때문이다. 견주가 범인에 관해 묻자 한 마리를 지목하는 두 반려견. 하지만 잠시 후 다른 한 반려견이 진범을 지목하는데. 손톱깎이 부순 진범을 알아본다.

먹는 게 제일 좋아 ♥ 
 포대에 들어있는 사료를 퍼서 반려견에 넣는 견주. 하지만 반려견은 먹지 않는다. 결국 견주는 요리하는 척 액션을 취하고 다시 사료를 건넨다. 그제야 반려견은 맛있게 먹기 시작하는데. 창문을 통해 집 안을 들여다보는 고양이. 밥을 요구하는 중이란다. 결국 집주인은 사료를 줬고, 며칠 뒤 다른 고양이들까지 찾아오기 시작했다고. 사료를 두고 싸우는 닭과 강아지, 강아지에게 과자를 챙겨주는 고양이, 주인 몰래 스스로 밥을 챙기는 강아지까지! 먹는 게 제일 좋은 동물들을 만나본다.

내 털이 왜 이러죠? 
 소파에서 놀다가 털에 정전기가 일어난 강아지. 털이 잔뜩 헝클어진 모습이 귀엽기만 하다. 하지만 강아지 털에 정전기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갑작스러운 상황에 강아지가 놀라서 공격적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 정전기 일으키지 않는 작은 습관, 살펴본다.

세상에 이런 사고가 
 강풍이 부는데도 야외에서 야식을 먹는 중국의 두 남자. 하지만 잠시 후 바닥에 나뒹군다. 호주에서는 폭풍우가 불면서 집 옆에 있던 나무가 쓰러졌고, 한 가정집을 덮쳤다. 아이들의 침실 지붕을 뚫을 정도의 위력이었다는데. 아찔한 상황을 확인해 본다. 헬스장에서 러닝머신 위를 달리는 한 여성. 넘어지면서 바지가 벗겨지고 만다. 그런가 하면 마주 오는 차량과 충돌한 트럭이 다리에 매달리는 사고도 일어났는데. 해외 곳곳에서 일어난 사고! 자세한 내용을 전한다.

[별게 다 궁금해] 사람도 인식할까?
	       CH) 번호판만 있으면 된다?
	       CH) 차단기의 비밀! 

궁금한 건 뭐든 직접 파헤치는 <별게 다 궁금해>. 오늘의 주제는 주차장 차단기다. 주차장 차단기는 차량 번호판을 인식해 올라가는 방식! 그 때문에 당연하게 차만 인식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종종 사람이 지나가도 열리는 모습이 포착되곤 하는데. 정말로 사람이 지나가도 차단기가 올라가는지 직접 확인해 보기 위해 시작된 도전! 맨몸으로 걷고 뛰며 다가가 보지만, 꿈쩍도 하지 않는 차단기. 그렇다면 번호판을 들고 지나가면 올라갈까? 차량과 비슷한 높이로 번호판을 든 채로 뛰고 기어보고, 4명까지 지나가 보지만 차단기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사람이 아닌 탈 것에는 반응할까? 바퀴가 4개 달린 카트에 번호판을 달고 지나가 보는데. 신기하게도 번호판을 인식하며 차단기가 올라간다. 자전거, 보드 등 다른 탈 것에 달아도 차단기가 올라가지 않을까? 하지만 예상과 달리 번호판이 있어도 다 열어주지는 않는데. 알쏭달쏭한 차단기의 원리는 무엇일까? 주차장 차단기의 모든 것! 직접 알아본다.

[변호사들] 재미있는 법 이야기 
            CH) 자녀 생일을 마음대로?
            CH) 복비, 어디까지?
            CH) 자율주행하고 숙면
            CH) 주차장에 웬 텐트?
            CH) 동시에 변경하다 쾅! 
            CH) 수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