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보기] 멈춰버린 일상
            CH) 주차장 전기차 화재
            CH) 따스한 온정의 손길 

지난 1일 오전, 청라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불꽃이 번쩍하며 화재가 발생했다. 차량 40여 대가 불에 타고 100여 대가 열손과 그을림 등의 피해를 보았다. 더 큰 문제는 이번 화재로 인한 단수와 단전. 심지어 138세대, 4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지낼 곳을 잃어 이재민 신세가 됐다. 이번 주 중으로 수도와 전기가 복구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분진과 유해 물질이 집 안에 가득한 상황인데. 하루아침에 일상이 멈춰버린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은 내미는 이들도 있다. 무료 식사부터 무료 세차, 그리고 다양한 물품과 편의시설 제공까지. 한 금융회사에서는 연수원으로 사용되던 세대를 빌려주기도 했다고. 평범했던 일상이 사라진 주민들. 그리고 그들에게 쏟아진 온정의 손길까지! 현장을 찾아가 본다.

[찾아가 봄] 사격, 역사를 쓰다!
             CH) ‘은빛 총성’ 박하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최고의 반전 드라마를 쓴 종목이 있다. ‘노메달’ 예상을 깨고 올림픽 최고 메달 기록을 경신한 ‘사격’이다. 그중에서도 올림픽 첫 메달을 목에 건 주인공이 있다. 바로 박하준 선수다. 올림픽 개막 첫날인 지난달 27일, 10m 공기소총 혼성 경기에서 금지현 선수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박하준 선수. 초등학교 5학년 재학 당시, 사격 선수인 누나를 따라 양양 사격장을 찾기 시작하면서 사격의 꿈을 키웠다고. 이후 실력을 인정받아 국가대표로 발탁됐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 어느덧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격선수로 성장했는데. 그의 고향인 강원도 양양에는 은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려있고, 주민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에도 박하준 선수의 사진과 메달이 걸려있고, 손님들은 메달리스트의 집이라며 감탄하는데. 자랑스러운 올림픽 첫 메달의 주인공을 만난다.

[비디오.zip] 진짜 똑똑하다!
              CH) 도토리의 비밀
              CH) 내가 문 닫아줌
              CH) 케이블 설치냥
              CH) 일머리 좋은 댕댕이
              CH) 여기서 왜 나와?
              CH) 마을에 불쑥!
              CH) 비행기 탄 뱀
              CH) 이상한 모델                      

진짜 똑똑하다! 
 캘리포니아의 한 가정집, 벽에서 엄청난 양의 도토리가 쏟아져 나온다. 그 무게만 무려 317kg! 도토리를 숨긴 범인은 딱따구리였다. 도토리 딱따구리는 겨울에 먹을 도토리를 숨겨두는데, 청설모가 자꾸 도토리를 뺏어가자, 가정집 안에 숨겼던 것. 미국 뉴저지에는 문 열어달라는 부탁을 들어주는 곰이 있다. 15년 넘게 환경 운동가로 활동한 수전 커호. 그녀와 야생곰은 오랫동안 서로를 보아왔단다. 덕분에 특별한 훈련을 시키지 않았음에도 곰이 그녀의 말을 알아듣는다는데. 일머리 좋은 댕댕이도 있다. 무려 타이어 4개를 한 번에 옮길 수 있단다. 댕댕이가 터득한 꿀팁은 무엇일까?

여기서 왜 나와? 
 늦은 밤, 호주의 한 마을에 경찰이 출동했다. 그 이유, 코끼리 물범 때문이다. 바다에 사는 녀석이 도로에 나타나 길을 막고 잠을 자고 있었던 것인데. 털갈이를 위해 해변으로 올라와 4~5주간 머무른다는 코끼리 물범. 하지만 녀석은 마을까지 찾아와 가정집 마당을 불쑥불쑥 방문한다고. 푸껫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 뱀이 탑승했다. 승무원이 작은 물병 안에 뱀을 넣어보려 하지만 실패! 결국 커다란 비닐봉지를 동원해 뱀을 처리했다는데. 뉴욕 패션쇼에는 이상한 모델이 나타났다. 분홍색 반바지에 속살이 훤히 보이는 봉투, 목욕 모자까지 쓴 한 남성! 남성은 모델이 아닌 황당한 일을 꾸미고 다니는 동영상 스트리머였다는데. 나오지 말아야 할 곳에서 나온 사람과 동물을 소개한다.

[변호사들] 이건 몰랐죠?
            CH) “왜 안 잡아줘!”
            CH) 고양이 찾으려다 과태료
            CH) 개가 가마솥에?
            CH) 러닝머신에서 꽈당!
            CH) 휴가철 주의보

다양한 사건·사고를 법의 시각으로 풀어보는 <변호사들>. 첫 번째 이야기 <오늘의 콜센터>다. 가게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간 부자. 뒤이어 한 여성도 문을 열고 나간다. 그 순간, 다시 가게 안으로 들어가려던 아이의 손이 문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이의 부모는 여성이 문을 안 잡아줘서 아이가 다쳤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했는데. 여성에게 잘못이 있다고 봐야 할까?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기 위한 전단지를 붙였다가 구청으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람이 있다. 옥외광고물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게시시설에 부착해야 합법! 전단지에 대한 모든 것,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