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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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0회 2022년08월30일
[바로보기] 쓰레기 섬 때문에 생계 위협, 책임은 누가?

지난 14일, 충남지역에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렸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만큼 피해가 컸다. 문제는 그때 범람한 물이 다량의 쓰레기와 함께 금강으로 유입됐는데. 이 쓰레기들이 강을 타고 금강하굿둑을 넘어 근처 서천과 군산 앞바다로 유입된 것. 알아보니 폭우로 인해 하굿둑의 수위가 높아지자 조절을 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금강하굿둑 갑문을 개방했다는데. 그러자 쓰레기들이 갑문을 넘어 바다로 흘러갔다. 이 때문에 현재 앞바다에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어민들은 피해를 호소하는 상황이다. 나뭇가지와 갈대, 플라스틱병, 페인트통 등의 생활 쓰레기가 뒤엉키면서 뭉치게 됐고 섬처럼 생긴 쓰레기 덩어리들이 생긴 상황. 그래서 어망이 다 망가지고 심지어 선박이 부서져 폐선한 어민도 있다고. 집중호우가 내린 지 2주가 지난 지금도 치워지지 않은 쓰레기들 때문에 힘들다는 어민들. 그 이유는 지자체들끼리 서로 책임을 떠밀며 쓰레기 수거에 아무도 나서지 않기 때문이라는데. 생계가 급한 어민들이 어쩔 수 없이 나서서 직접 치우고 있다. 이런 황당한 상황이 벌어지게 된 계기는 강과 바다가 너무 넓다 보니 관할구역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쓰레기가 어디에 떠 있는지 어디로 흘러가는지에 따라 책임기관이 달라지다 보니 쓰레기 이동 경로만 바라보고 있다는데. 어민들은 지자체들이 서로 책임지려 하지 않고 해결에 나서지 않아 매년 반복되는 부유 쓰레기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한다. 폭우만 내리면 생기는 부유 쓰레기 피해, 해결 방법은 없는 건지 <오늘아침>에서 취재했다. 

[SNS 탐험대] 아파트 곳곳에 의문의 낙서, 누가 왜?

① 아파트 곳곳에 의문의 낙서, 누가 왜?
이달 초 수원의 한 아파트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괴낙서가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했다. 아이들이 많이 모이는 놀이터부터 분리수거장, 심지어는 입주민만 출입 가능한 장소까지 낙서가 되어있었는데. 낙서의 의미를 알 수 없어 입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사이비 종교나 범죄의 의미가 담긴 메시지일 것이라 추측만 하고 있을 뿐 혹시라도 범인을 마주치면 해코지를 당하지는 않을까 걱정하고 있었는데. 과연 이 낙서의 정체는 무엇일까? <오늘아침>에서 알아봤다.

② 휴지 만졌는데 팔 마비, 약물 테러인가?
지난 16일 미국 텍사스주에서 한 여성이 자동차 손잡이에 꽂힌 휴지를 만졌다가 응급실에 실려 갔다. 당시 피해 여성은 누군가 버려둔 쓰레기라고 생각해 휴지를 손으로 잡아 버렸다는데. 5분 뒤 숨을 쉬지 못하며 몸이 마비되기 시작했고 병원에서 약물 중독 진단을 받았다. 이러한 사건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 미국 테네시주의 패스트푸드점에서 한 여성이 바닥에 떨어진 1달러 지폐를 아무 생각 없이 주웠다가 같은 증상을 겪었다는데. 두 여성 모두 약물을 손으로 만지기만 했을 뿐 호흡기를 통해 흡입하지 않았는데도 약물 중독 증세를 보였다. 이 같은 일이 가능한 것인지 알아봤다.

⓷ 1박에 500만 원? 부산에서 무슨 일? 
관광 명소 부산! 성수기도 아닌 10월에 하루 숙박 요금을 500만 원이나 받는 곳이 있어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가격이 오른 이유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10월 15일 부산 기장군에서 엑스포 유치를 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 때문인데. 문제는 숙박업소의 가격 폭등뿐만이 아니다. 일부 숙박업소가 이미 예약된 방을 취소한 뒤 가격을 올려 재판매한다는 SNS의 글이 이어지고 있었다. 부산 지역을 홍보하고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콘서트인 만큼 숙박업소의 바가지 행태가 우려되고 있는데. 대책은 없는 것인지 알아봤다.

[TV신문고] 5km가는데 1시간, 교통체증에 주민 분통

경기 남양주시 ‘지방도 387호선’ 지역 주민들은 교통체증 몸살을 앓고 있다. 편도 1차로인 이 구간은 4.52km로 5분이면 통과할 수 있는 거리지만 출퇴근 시간만 되면 1시간가량 걸린다고 한다. 주민들은 차보다 걷는 게 빠르다며 악성 차량정체를 호소한다. 도로 인근 개업공인중개사는 차량정체의 원인으로 마을에 있는 공장 단지를 지목한다. 약 110여 개 공장의 직원들이 출퇴근하며 차량정체가 심각해졌다는 것이다. 피해를 겪는 건 운전자뿐만이 아니다. 현장에 동행한 교통안전 전문가는 이 도로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지목한다. 인도가 끊긴 구간이 많아 보행자들이 차도 옆으로 걸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일대에는 초등학교가 있어 아이들의 안전도 위협받고 있었다. 아파트 조합에서는 임시방편으로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지만 통학버스도 차량정체에서 예외는 아니었다. 현장에서 만난 해당 학교 선생님은 막힌 도로 탓에 20%의 학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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