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보기] 1) 전국 비 피해 속출
CH) 실종·고립, 비 피해
2) 반응 없는 남편!
CH) 차 안에서 탈진
CH) 온열질환 주의보
1) 무너진 한양도성
7월 9일, 간밤 내린 비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준비하고 있던 한양도성의 성벽이 일부 무너졌다. 서울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는데. 특히 작년 물난리 피해가 심했던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또다시 극한 강수가 닥쳤다. 기상 관측 사상 1시간 강수량 신기록이 경신될 정도. 큰 재산 피해와 더불어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극한의 폭우 속 피해 상황. 현장 취재한다.
2) 반응 없는 남편!
‘차 안에 남편이 있는데 반응이 없어요.’ 한 경찰서에 접수된 신고 전화. 출동 현장에는 한 남자가 차 안에서 축 처진 채 의식이 혼미한 상태였는데. 원인은 45℃가량 올랐던 차량 내부 때문. 온열 질환으로 탈진한 것이다. 올해 온열 질환으로 119에 이송된 사람들은 작년 대비 두 배 이상. 이상 기후 현상으로 갈수록 더워지기 때문이라고. 온도를 식혀주는 장마철에도 온열 질환은 안심할 수 없다는데. 온열질환 주의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본다.
[비디오.zip] 터지고 떨어지고!
CH) 과일이 왜 이래?
CH) 주민 대피 소동
CH) 나무가 폭발했다!
CH)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
CH) 도둑질한 이유는?
CH) 아기 좀 보여줘!
CH) 폭우도 뚫은 사랑
CH) 아기 집사 지킴이
터지고 떨어지고!
요즘 미국에서 ‘고무 과일’이 발견되고 있다. 껍질이 벗겨지는 수박, 고무처럼 질긴 바나나와 아보카도까지. 네티즌들은 ‘얼었다가 해동된 거라 그렇다’거나 ‘해당 마트에서 판매하는 과일이 수상하다’고 반응하는데. 중국에서는 로켓 쓰레기 때문에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하늘로 쏘아 올린 로켓이 마을로 추락한 것. 공포의 대상이 되어버린 로켓 쓰레기, 살펴본다. 프랑스에서는 100년 동안 한 마을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나무가 벼락에 맞아 사라져 버렸다. 실제로 벼락 맞은 나무는 그 속에 불을 품고 있다는데. 나무가 벼락 맞는 모습들을 확인한다.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
동물들의 새끼 사랑. 어느 정도일까? 중국의 한 개는 새끼를 위해 고기를 빼돌리고, 인도의 쥐는 폭우 속에 새끼를 구하기 위해 몸부림쳤다. 쥐구멍에 물이 들어차자 홀로 새끼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것. 결국 5마리의 새끼를 구해냈다는데. 그뿐만 아니라 아기를 사랑하는 동물들의 모습도 포착됐다. 미국 동물원에서 지내는 오랑우탄은 아기가 나타나면 보여달라는 액션을 취하고, 일본의 한 고양이는 자신보다 1년 늦게 태어난 아기를 돌보느라 바쁘다고. 감동을 주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슈 언박싱] 1천 원 시술, 진실은?
CH) 미끼 상품 등장! 왜?
CH) 경쟁 과열, 그 끝은?
점 제거 100원, 보톡스 1,000원, 윤곽 주사가 3,000원! 김밥보다도 싼 미용 시술이 있다. 바로, 성형외과 1회 체험가다. 하지만 실제로 병원에 방문해 상담받다 보면 비용은 금세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는데. 사실상 저가 시술은 미끼 상품인 셈! 너도나도 피부과, 성형외과로 몰리며 병원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최저가 마케팅’이 과열되고 있다.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최근에는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때문에 주 7일 영업을 하거나 늦은 시간까지 운영되는 병원도 많아지고 있다고. 심지어 빠르게 시술이 이뤄지는 공장형 병원까지 등장했는데. 소비자 입장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긴 했지만, 안전성 등이 제대로 보장돼 있는지 우려도 커지고 있다. 결국, 할인 광고 금지까지 언급되기도. 점점 더 과열되는 최저가 마케팅! 그 현상을 살펴본다.
[변호사들] 당하지 맙시다!
CH) 내 차 안에 유서가?
CH) 가족이라도 처벌한다
CH) 우산이 뭐기에
CH) 갑자기 식빵 투척
CH) 안 부딪혔는데 목을?
CH) 심부름꾼이 아니에요!
다양한 사건을 법의 시각으로 풀어보는 변호사들. 첫 번째 소.확.답이다. 사진과 통화로만 차 상태를 확인하고 중고차를 구매한 남성. 그런데 차 안에서 유서의 일부로 보이는 종이와 쓰레기, 탄 자국을 발견했다. 이런 경우, 환불 받을 수 있을까? 가족 사이에 발생한 재산 범죄는 처벌할 수 없는 ‘친족상도례’. 그런데 앞으로는 처벌 할 수 있다? 얼마 전 헌법재판소에서 해당 조항은 헌법 원칙에 어긋난다는 판단을 내린 것! 이에 대한 변호사들의 생각은 어떨까?
다음은 <법스타그램>이다. 비가 오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