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보기] 김호중 따라하기 

지난 5월 9일 음주 상태로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했던 가수 김호중. 하지만 김호중은 지난달 18일 음주운전 혐의를 제외한 다른 혐의로만 구속기소 되었다. 현행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처벌하기 위해서는 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이었음을 입증해야 한다. 하지만 김호중은 사고 직후 도주했다가 17시간이 지난 뒤에 경찰에 출석했고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음주운전 혐의가 제외된 것이다. 그 영향인지 사회 일각에서는 이른바 ‘김호중 따라하기’가 확산되고 있다는데, <바로보기>에서 알아본다!

[이슈추적] 급발진 의심 사고, 대책은?
CH) 급발진 공포에 페달 블랙박스 관심↑
CH) 이웃나라 일본이 사고를 줄인 방법? 

지난 1일, 9명의 생명을 순식간에 앗아간 시청역 역주행 사고. 그리고 9일 수원 역주행 사고, 부산 담벼락 돌진 사고까지! 급발진 의심 사고가 잇따르면서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급발진을 주장하는 교통사고는 모두 117건. 4년 만에 2배 급증하며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들이 급발진을 주장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인데. 급발진 공포에 급발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페달 블랙박스나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등의 기술을 도입하자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웃나라 일본은 2012년부터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를 상용화하고 충돌 피해 경감 브레이크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데. 급발진 의심 사고 대책은 무엇이며 마련되고 있는 것인지 <이슈추적>에서 알아본다.

[팔로 후(後)] 바리캉 폭행 사건! 1년 후                      

2023년 7월 전 국민을 분노케 했던 충격적인 사건. 오피스텔에 여자친구를 감금한 채, 폭행과 강간을 일삼았던 가해자. 게다가 피해자의 얼굴이 소변을 보고, 머리카락을 바리캉으로 아무렇게나 밀어놔 일명 바리캉 폭행 사건이라 불리는 사건. 그렇게 1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피해자는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1심 진행 당시 감형을 받기 위해 매일 반성문을 쓰는 것은 물론, 1억 5천만 원의 공탁을 걸었던 가해자. 검사는 가해자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지만, 법원에선 최종 7년을 선고했다. 21살 딸의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졌는데 징역 7년은 처벌이 너무 가볍다며 울부짖은 피해자의 부모님. 그런데 오히려 처벌이 너무 과중하다며 항소를 한 가해자! 심지어 1심 때보다 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감형을 꾀하고 있다는데?! 바리캉 폭행 사건으로부터 1년! 끝나지 않는 그들의 이야기를 <팔로 후> 해보고자 한다.

[도전왕 김피디] 오싹하게 여름나기 도전
CH) 온몸이 시원해지는 동굴 카페 
CH) 서울 한가운데 있는 폭포
CH) 등골이 오싹, 마녀 컨셉 식당 

오늘의 도전은 뜨거운 여름, 오싹한 장소에 방문해 더위 이겨내기! 저번 주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겼던 김피디, 그러나 아직 여름을 제대로 이겨내기는 부족하다는데! 더위를 더위로 이겨봤으니 이번 도전은 오싹하게 더위를 날려보려고 한다. 단지 시원한 장소에 가는 것이 아닌 촉각, 미각, 시각 등 모든 것을 시원하게 할 수 있는 오싹한 장소들을 방문해 보려고 한다.
더위를 이기기 위해 김피디가 도전할 곳들은 온몸이 시원해지는 동굴, 서울 한복판에 있는 폭포 카페, 오싹한 기분이 들게 하는 마녀의 집 컨셉 식당까지! 과연 김피디는 오싹한 장소를 방문해서 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까?
본격 대리만족 콘텐츠 <도전왕 김피디>에서 알아본다!

[밥상중계] 7월 셋째 주 이슈
CH) 아수라장이 된 결혼식
CH) 임자 만났네
CH) 어떻게 건넜개?
CH) 사라진 여자 
CH) 운수 나쁜 날
CH) 비둘기 조련사
CH) 피장파장 

[아수라장이 된 결혼식] 즐거운 결혼식장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천장에서 불꽃이 쏟아져 신랑, 신부와 하객들 모두 대피하느라 바쁜데. 대체 어떻게 된 걸까? 
[임자 만났네] 무단횡단 vs 경적 울리고 위협, 누가 더 잘못일까? 큰 소리는 물론 벽돌까지 오가는 두 남자의 싸움! 제대로 임자 만난 두 사람. 과연 승자는? 
[어떻게 건넜개?] 물 위를 걷는 강아지가 있다?! 2초 만에 수영장 물 위를 달려서 건너간 강아지. 주위는 물론 SNS에서도 화제가 됐다. 정말 신이 환생이라도 한 걸까? 이 강아지의 비밀은! 
[사라진 여자] 승객들로 꽉 찬 버스 안. 한 여성이 갑자기 사라졌다! 그런데 승객들이 놀란 표정으로 일제히 버스 밖을 쳐다본다. 설마...? 
[운수 나쁜 날] 가끔가다 있는 운수 나쁜 날에 벌어진 웃긴 상황. 
[비둘기 조련사] 비둘기가 한 남자의 말과 손짓에 따라 움직인다. 이리로 오라고 하면 오고, 저리로 가라면 간다. 그런데 놀라운 건 비둘기와 남자, 서로 초면이다. 
[피장파장] 갓길에 차를 세워놓고 배송 중인 한 택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