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보기] 1) 기습 폭우 몰아쳤다

            2) 커피값 올라라 제발
               CH) 연동제 카페의 모든 것

1) 기습 폭우 몰아쳤다  
지난 17일 새벽, 수도권을 강타한 폭우. 밤사이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도로 침수와 토사 유출 등 경기도에 피해가 잇따랐다. 특히 파주는 오전 7시를 전후로 시간당 10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다. 하수구 물이 주택으로 역류하고,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는데. 불과 하루 전, 전남에서도 시간당 100mm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졌다. 강력한 집중호우로 전남 주택 62곳이 물에 잠기며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이 외에도 완도군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 물에 잠기는가 하면, 진도군에서는 토사가 쏟아져 도로를 덮치기도 했다. 이틀에 걸쳐 전국을 뒤덮은 폭우! 그 피해 현장 취재한다.

2) 커피값 올라라 제발 
더 맛있고 저렴한 커피를 찾는 사람들. 그런데 “5,000원에 마셔도 좋으니 오르기만 해 주세요”, “제발 커피값 좀 올려주세요!”라는 말을 듣는 카페가 있다? 매주 커피 가격이 바뀐다는 수상한 카페! 가격이 오를수록 모두가 신이 난다는데. 그 이유, 주가지수 연동제가 시행되고 있기 때문! 매주 금요일 코스피의 종가가 한 주의 커피 가격이 되는 것. 모든 직장인과 한국 경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생각해 낸 아이디어란다. 카페에는 매일 커피 가격이 오르길 기원하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 주가 연동제 카페! 그곳을 직접 찾아가 본다.

[비디오.zip] 이상해서 더 좋아!
              CH) 식당이 떴다!
              CH) 서비스가 최악
              CH) 온통 화장실
              CH) 귀여움 폭발!
              CH) 오빠 따라 하기♥
              CH) 예상 못 한 등장
              CH) 잠자는 아빠 코를
              CH) 손으로 까딱까딱~
              CH) 덩치 큰 사랑꾼

이상해서 더 좋아! 
 이상한 매력을 가진 세계 이색 식당을 모았다. 안전벨트가 필수인 식당이 있다. 바로, 50m 상공에서 최고의 식사를 즐기는 ‘하늘 식당’! 대형 테이블 하나와 의자, 중앙 요리대가 갖춰져 있으며 최대 인원은 22명 한정. 미슐랭 스타급 셰프가 만들어주는 음식이 예술이라는데. 런던에는 불친절한 식당이 있다. 종업원이 화난 표정으로 손님을 쳐다보고, 메뉴판을 던지기도 한다. 불친절하지만 평점은 4.5점. 줄까지 설 만큼 인기가 많단다. 대만에는 ‘화장실’이 테마인 식당이 있다. 좌변기 모양의 의자, 변기 모양의 메뉴판은 기본. 음식 역시 변기 모양 그릇에 담아준다는데. 특별한 한 끼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떠나보자.
귀여움 폭발! 
 일본의 시바견 남매. 동생이 오빠를 너무 좋아한단다. 종 치고 간식 받아먹는 오빠를 본 동생 시바견, 종을 칠 줄 몰라 허공에 발길질하는데. 중국에서는 도로포장 마무리 작업 중, 마르지 않은 콘크리트 위를 달리는 강아지가 있다. 당황한 인부와 당당한 강아지의 모습을 확인한다. 중국의 한 가족. 새벽 늦게까지 잠 못 이루는 아기가 있다. 바로 아빠의 코 고는 소리 때문. 벌떡 일어나 코 고는 아빠의 얼굴을 가격하는 아기! 그 모습을 지켜보는 엄마는 그저 웃음만 나오는데.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오랑우탄, 코끼리의 모습까지! 귀여움이 폭발하는 장면들을 함께한다.

[이슈 언박싱] 6천5백만 원 아파트?
	     CH) 협동 조합형 임대아파트
	     CH) 성공 확률은 미지수                     

단돈 몇 천만 원으로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다? 정말 가능한 일일까? 경기도의 한 아파트. 이곳 주민들은 6,500만 원의 초기 자본금만 가지고 입주했단다. 그 이유, ‘협동조합형 임대아파트’였기 때문! 아파트를 짓기 전에 조합원들을 모으기 때문에 일반분양가가 아닌 저렴한 가격에 계약할 수 있다고. 이후 10년 동안 임대로 거주하다가 그 후에 우선 분양권을 갖게 되는 방식이다. 조합원이 아파트 운영 주체가 되기 때문에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과 프로그램도 입주민이 직접 만들어 참여할 수 있다고. 하지만 실패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곧 착공 예정이라는 말에 계약했지만, 알고 보니 거짓말이었다고 한다. 거의 확보했다던 토지는 사실 5%만 확보된 상태였고, 조합원을 모집해 모은 돈조차 홍보비로 다 날린 상황. 피해자들은 아직도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해 1인 시위를 하기도 한다. 결국, 잘 진행되기만 하면 싼 가격에 내 집을 가질 좋은 기회가 되지만 잘못되면 계약금을 다 날릴 수도 있는 것! 6,500만 원으로 내 집 마련, 그 실태를 취재한다.

[변호사들] 이럴 땐 어떡하죠?
            CH) 집 앞에 변이? 
            CH) 택배 보낼 때 유의 
            CH) 폭우로 무너진 다리? 
            CH) 나도 모르게 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