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보기] 1) 사람 매달고 달리는 차
               CH) 또 만취 운전

            2) 칼·도마의 귀환!
               CH) 커지는 외식 포비아
               CH) 가격 인상의 달 6월 

1) 사람 매달고 달리는 차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정차해 있던 쓰레기차를 들이받는다. 피해자가 차에서 내려 다가가자 사고 차량은 도주를 시도하는데. 이후 사고 차량을 붙잡은 피해자. 하지만 사고 차량은 피해자를 차에 매단 상태로 도주했다. 마침, 현장에서 사고 장면을 목격한 한 시민이 사고 차량을 추격했고, 운전자를 검거해 경찰에 인계했다. 음주 측정 결과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고. 도주차량을 추격한 시민을 만나 아찔했던 그날의 이야기를 듣는다.

2) 칼·도마의 귀환! 
 요즘 칼과 도마를 찾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그 이유, 외식 물가 상승으로 외식을 꺼리는 ‘외식포비아’가 늘었기 때문이다. 집밥이 다시 인기를 끌면서 칼·도마 매출이 최근 한 달 동안 70% 가까이 급증했다는데. 게다가 6월에 들어서면서 생활물가까지 올라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초콜릿과 탄산음료, 김, 간장 등의 가격이 줄줄이 오르게 된 상황. 무섭게 오르는 장바구니 물가, 자세한 내용을 알아본다.

[비디오.zip] 왜 이러는 걸까요?
              CH) 비틀비틀, 무슨 일?
              CH) 단잠을 깨운 불청객
              CH) 너의 소리가 들려~
              CH) 기다릴 수 없어!
              CH) 우는 소리가 내 새끼
              CH) 이 소리는 못 참지
              CH) 지금 해외는?
              CH) 귀뚜라미 천국
              CH) 날 두고 가지 마요
              CH) 도로 위 골칫거리 

왜 이러는 걸까요?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온 견주 눈에 믿을 수 없는 장면이 포착됐다. 반려견이 비틀거리며 제대로 걷지 못하는 것. 놀랍게도 반려견은 술을 마신 상태였다. 곧바로 병원으로 향한 이들. 반려견은 괜찮을까? 옹기종기 모여 낮잠을 자는 새끼 고양이들. 그런데 불청객이 나타났다. 바로 염소. 고양이를 툭툭 건드리며 괴롭히더니 고양이 사이에 자리 잡고 잠을 청하는데. 특별한 순간을 함께한다.

 너의 소리가 들려~ 
 미국의 한 강아지 유치원. 강아지들이 일제히 문을 보고 짖는다. 하지만 보호벽이 있어 나갈 수 없는 상황. 그때, 찰리라는 강아지가 사다리를 펴고 보호벽을 넘어 탈출한다. 보호자의 목소리를 들었기 때문. 한 국립공원에서도 ‘소리’와 관련된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홀로 발견된 새끼 나무늘보 한 마리. 어미를 잃어버린 듯하다. 국립공원 관계자들은 새끼 나무늘보의 울음소리를 녹음해 공원에 울려 퍼지게 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어미가 나타났다. 대체 어떻게 가능했던 걸까? 동생을 꼭 껴안고 놔주지 않던 언니 고양이가 순순히 동생을 놔준 이유까지 알아본다.

 지금 해외는? 
 요즘 미국 네바다주 곳곳에는 모르몬 귀뚜라미가 가득하다. 고온 건조한 기후인 데다 심각한 가뭄, 지구 온난화가 겹치면서 개체 수가 급증했다는데. 그 심각성을 알아본다. 브라질은 최근 심각한 홍수 피해를 보았다. 그 중 무사히 구조돼 보호소로 온 개 한 마리가 생방송을 진행하던 기자와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는데. 그런가 하면 베트남에서는 도로 위에서 춤추는 사람들이 골칫거리라고 한다. 대체 왜 도로 위에서 추는 것일까?

[나의 잘산템] 여름이 두렵지 않다!
	    CH) 자연 바람 즐겨요
	    CH) 거울에서 바람이?
	    CH) 뿌리면 시원~
	    CH) 여름 간식 즐기기♥ 

여름이 두렵지 않은 ‘잘 사는 언니’ 김이슬 씨. 한여름에는 에어컨을 켜면 되지만 요즘처럼 애매하게 더울 때는 고민이 많다. 에어컨을 켜자니 부담스럽고, 창문을 열자니 새시 틈새로 하루살이 같은 벌레가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슬 씨가 선택한 자연 바람 즐기기 잘산템, ‘붙이는 방충망’이다. 창문 전체를 방충망으로 막을 수 있어 벌레 들어올 걱정 없고, 찍찍이로 탈부착하기도 쉽다. 게다가 직접 잘라 쓸 수 있어서 창문 크기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여름이 두려운 이유가 이것뿐일까. 이슬 씨의 경우 외출이 가장 두려웠다고 한다. 특히 화장할 때 계속 땀이 차올라 짜증이 이만저만 아니었단다. 그래서 찾아낸 잘산템, ‘바람 나오는 거울’이다. 거울뿐 아니라 조명, 선풍기 기능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어서 일석삼조라는데. 하지만 진정한 고통은 외출 후에 벌어진다. 나가자마자 두피가 뜨겁게 달아오르기 때문이다. 두피에 노폐물과 땀이 많이 쌓이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정보를 보고 폭풍 검색에 나선 이슬 씨. 두피 순간 진정템을 찾아냈단다. 바로 두피 쿨링 스프레이. 정수리에 올려 꾹 누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