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보기] CCTV에 담긴 진실
            CH) 수사 6개월, 지금은?
            CH) 반복되는 학대, 왜? 

집 안에 설치된 CCTV에 믿기 어려운 장면이 담겼다. 치매 어머니를 돌보던 요양보호사가 어머니를 향해 폭행을 휘두른 것이다. 요양보호사는 어머니의 팔을 거칠게 잡아당기고, 주먹을 휘둘렀고, 발길질까지 했다. 심지어 긴 막대로 어머니를 때리기도 했는데. 요양보호사의 거친 손길과 폭행해 ‘아프다’고 소리치는 어머니의 목소리까지. 당시 어머니의 팔에 남은 멍 자국을 보았던 아들. 그저 노화로 인해 피부가 얇아져 생긴 거라고 판단했단다. 하지만 CCTV를 확인한 결과, 한 달 동안 이뤄진 폭행이 무려 30차례였다고 한다. 그러나 요양보호사는 보살피는 과정이었을 뿐 때릴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요양보호사의 학대가 시작된 건 첫 출근 한 달 만인 지난해 4월. 믿었던 요양보호사의 충격적인 폭행, 가족들은 억장이 무너져 내린다고 한다. 사실 이러한 노인 학대 사건은 계속 일어나고 있다. 지난 2022년 발생한 노인 학대만 무려 6,807건. 일각에서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의 난이도, 추후 관리 시스템을 문제로 지적하기도 하는데. 단둘만의 공간에서 벌어진 학대. CCTV 속에 담긴 진실과 요양보호사의 모든 것, 취재해 본다.

[비디오.zip] 귀여운 순간 총집합!
              CH) 둘이 뭐 하니?
              CH) 리트리버가 끌려간 이유
              CH) 화단 안에 쏙!
              CH) 식탁에 옹기종기♥
              CH) 열정 열정 열정!
              CH) 생생 지구촌 소식
              CH) 아파트가 와르르
              CH) 갑자기 천장이 푹!
              CH) 하늘에 사람이 둥둥 

귀여운 순간 총집합! 
 출입문을 사이에 두고 맹렬하게 짖으며 싸우는 웰시코기와 리트리버. 그런데 밖에 있던 웰시코기가 목이 마르는지 안으로 들어와 물을 마신다. 그런데 이 녀석들, 옆에 있을 때는 짖지 않는다. 출입문을 사이에 두고 있을 때만 싸우는 상황. 이러는 이유가 뭘까? 다음 영상, 리트리버 한 마리가 목줄에 묶인 채 질질 끌려간다. 누가 봐도 수상한 모습. 그런데 견주가 갑자기 자리에 앉아 간식을 꺼낸다. 그러자 벌떡 일어나는 리트리버. 알고 보니 간식 투쟁 중이었다! 간식을 안 줄 수 없는 당돌한 녀석의 모습을 확인한다. 화단과 사랑에 빠진 개가 있다. 이 녀석, 화단만 보면 들어가 앉아 나올 생각을 않는다는데. 흙이 가득 차 들어갈 공간이 없으면 흙을 파서라도 앉을 공간을 만들어낼 정도란다. 이 외에도 특별한 훈련을 받지 않았지만 식탁에서 식사하는 귀여운 판다 가족, 커피 숟가락으로 커피를 저어주는 앵무새를 소개한다.
생생 지구촌 소식 
 최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아파트가 무너져 내린 것. 구조대원이 출동해 구조 작업을 시작했으나 사망자가 발생했다. 해당 건물이 지어진 건 1988년. 그러나 불법 증축이 이뤄졌고, 그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찔했던 사고 상황을 들여다본다. 태국의 한 가정집에서는 천장이 무너졌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지만 매우 위험했던 순간. 당시 마을에 폭풍우가 들이닥쳤고, 강한 비바람에 나무가 부러지면서 일어난 사고였다.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된 태국 현지. 이 시기에 방문할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데. 그런가 하면 중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다. 빨간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이 공중에 둥둥 떠다니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들은 건물 외벽을 청소하는 근로자들이었는데, 갑자기 비와 함께 돌풍이 불어서 공중을 떠다녔던 것이다. 생생한 지구촌 소식을 전한다.

[나의 잘산템] 저는 이렇게 정리해요!
	    CH) 발상의 전환이 필요해
	    CH) 착착 붙이면 끝
	    CH) 자석으로 공중 부양 
	    CH) 샤워할 때 이렇게!

‘정리 정돈에 강박이 있어요’ 라고 말하는 오늘의 ‘잘 사는 언니’ 이다솔 씨. 집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해 청소한다는 그녀. 수시로 수납 용품을 찾고 사용한다는데. 그 덕에 언니의 집엔 여러 가지 수납템이 가득하다. 특히 원래 용도와는 다르게 쓰고 있는 아이템이 있다는데. 한여름에 가장 많이 쓰는 헤어 집게 핀. 긴 머리를 한꺼번에 올려묶을 수 있어 가장 손이 가는 아이템이란다. 다솔 씨는 이 집게 핀을 ‘압축봉’을 이용해 정리한단다. 주로 커튼을 달거나 옷을 걸기 위해 사용되는 아이템이지만, 수건 수납장 위 빈 곳에 압축봉을 끼우면 집게 핀 정리에 딱이라고. 다솔 씨의 독특한 정리템은 이뿐만이 아니다. 집게 핀과 같이 헤어 세팅할 때 꼭 필요한 헤어롤. 헤어롤은 바구니에 넣어두는 경우가 많지만, 자기들끼리 들러붙어서 하나를 꺼내려면 두세 번씩 손이 간다. 굴러다니다 먼지 붙